• ▲ ⓒ칠곡군
    ▲ ⓒ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에 대한 새단장을 마치고 최근 다시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벤에 단장한 시설물은 지난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들의 호응에 따라 가족과 친인척이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큰 규모로 조성했다.

    오토캠핑장 5면도 신규 조성해 3월 임시 운영을 거친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은 45억을 들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설과 숲속의 집 12동에 대한 보수 및 신축을 통해 환경개선 공사를 해왔다.

    이어 올해말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을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재배치해 이용객들이 휴식과 힐링이 동시에 되도록 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