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지정 위한 사업의 중요성 및 대학 혁신 세부 계획 공유
  •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2일 10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설명회’를 진행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2일 10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설명회’를 진행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2일 10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가 중점으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과 대학 혁신 세부 계획을 교내 구성원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정해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10개 대학을 추가 지정하는 등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설명회에서는 이정영 경영부총장이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과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 등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구성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59 안경광학과 교수) 경영부총장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잘해왔고 잘할 수 있는 부분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글로컬에 도전한다”며 “전문대학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WCC 전문대학의 브랜드를 걸고 글로컬로 나아갈 수 있는 최강의 전문대임을 보여주려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