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청.ⓒ성주군
    ▲ 성주군청.ⓒ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15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1진 21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자들은 필리핀 팜팡가주 아팔릿시와 마갈랑시 주민이다. 

    성주군은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531명을 도입했고, 올해는 75명이 늘어난 606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입국 근로자들은 성주군청 대강당과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135명의 고용주들과 만났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올해 938명을 유치할 계획이며, 그중 필리핀 국민은 7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