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화훼, 성주참외과채류, 청도복숭아 등 3개 연구소 방문농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농수산위원회
  •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과 4월 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과 4월 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과 4월 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월 24일 구미화훼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출유망 신품종 개발, 부가가치 향상 재배기술 개발 등 중점 연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육성품종 농가 시범재배를 비롯한 농가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기능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 기존 화훼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 추가되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연구 기능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청도복숭아연구소를 방문하여, 고품질 참외·복숭아 재배기술 개발 및 소비촉진 연구, 주요 병해충 친환경 방제체계 확립, 현장애로기술 조기 해결 및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경북 농업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우리 경북 농어업의 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도내 일선 사업소와 연구소 등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의 농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농수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