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 ▲ 이병환 성주군수(왼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 이병환 성주군수(왼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3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성주군-서울시 우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면담에는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김진우 재경성주군향우회장, 이심 전 대한노인회중앙회장, 한상칠 재경성주군향우회 상임고문이 배석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2019년에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역-서울 상생을 위한 좌담회, 매년 추진하는 경복궁 태봉안 행사 협조와 문화예술분야 교류사업, 랜선 나눔 캠퍼스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 문화예술분야 교류 강화,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성주군과 서울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우호교류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수익 증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