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환·윤민욱·박상준 등 국내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 참여장난감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 기대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청도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해 영화당을 비롯한 브릭 작품 37점을 뽐낸다.

    전시를 위해 MBC블록버스터 우승 경력이 있는 양승환 작가를 비롯, 윤민욱, 박상준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브릭 아트 작품들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5월 6일 개관, 7일 대체휴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아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와 전통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