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
  • ▲ 청송군청 전경.ⓒ청송군
    ▲ 청송군청 전경.ⓒ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 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만 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부터 월 230만 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 원 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