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과 김천시 캐릭터 접목한 김밥
  • ▲ 오삼이 김밥.ⓒ김천시
    ▲ 오삼이 김밥.ⓒ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편의점 업체인 CU가 지난 10월 27일 끝난 김천김밥축제 주요 행사로 진행한 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을 11월말부터 전국 가맹점을 통해 출시 한다고 1일 밝혔다.

    김천시와 BGF리테일(CU편의점)는 지역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우승 김밥을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해 김천김밥축제 주요 행사로 지난 8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6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현장경연을 가졌다.

    경연 결과 자두·호두·흑돼지를 조합해 만든 ‘오삼이 김밥’이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오삼이 김밥은 오징어 먹을 사용한 흑미밥에 김천 특산품인 자두와 호두, ‘지례흑돼지’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