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검은손⑧
셀피글로벌의 자회사인 플러스메터리얼즈에서 발생한 횡령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셀피글로벌 현 경영진이 플러스메터리얼즈 청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소액주주들은 현 경영진이 횡령 범죄를 숨기기 위해 플러스메터리얼즈를 청산하는 것이라고 크게 반발하며 법적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의 수법과 대상이 날로 광범위해지면서 민·관을 포괄하는 국가 차원 사이버 안보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국내 입법 논의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법원 전산망마저 북한에 뚫려 각종 민감한 자료가 유출되는 등 사이버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우리은행이 전 은행장 아들에게 수백억원 규모의 대출을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전 은행장 아들 명의의 회사는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태로, 대출 당시 해당 차주와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자본시장의 검은손⑦
회사 운영을 둘러싸고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의 현 경영진이 주주들과의 소송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원 판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재판부에 금융기관 명의로 위조된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셀피글로벌 현 경영진은 재무 안정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 2일간 진행된 민주당 워크숍에서 '윤석열 정부 계엄령설'을 언급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투표로 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전자투표 등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은 2일 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팬 커뮤니티가 진행하는 개별 간담회에 참석한다. 171석을 보유한 제1야당의 지도부가 당대표의 팬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의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내막③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과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배우 이정재가 150억 원을 들여 코스닥 상장기업 2곳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정재가 인수한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인수 당시 기준 2곳을 합쳐 무려 1000억 원이 넘는 데다 래몽래인의 경우 유보금도 2
백현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2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자 28일 상고했다.이날 김 전 대표 측은 양형 부당 등 이유로 변호인을 통해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한창훈 김우진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내막②
래몽래인 경영권을 둘러싸고 현 경영진과 분쟁에 휩싸인 이른바 '이정재 사단'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초록뱀미디어' 인수 추진과 관련해 그 어떤 관계나 불순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정재 사단은 "래몽래인과 초록뱀이 콘텐츠 제작사로서 서로 시너지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