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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중학교 24일 휴교…고교는 학교장 재량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4일 서울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모두 휴업한다.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여부가 결정된다.23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날 부교육감 및 실국장 주재 '재난안전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갖고 24일 서울 유치원(889
2018-08-23 정호영 기자 -
“북한도 '한국-미국이 적' 표현 삭제하라”
韓국방부가 비무장 지대에 있는 전방감시초소(GP)를 없앤다고 하고 ‘국방백서’에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기로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美국방부는 원론적인 발표만 내놨지만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는 “북한과 상호성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
2018-08-23 전경웅 기자 -
북상 중인 태풍 '솔릭', 우리 동네 언제 오나?
제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휩쓸었다. 이번 태풍이 제주에서 뽐낸 위력은 최대 풍속 62m/s. 이론상으론 성인 남성도 날려버릴 정도다. '솔릭'은 위력이 줄어들지 않은 채 북상하고 있다. 한반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현재(23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인터넷
2018-08-23 박영근 기자 -
日, F-22 뛰어넘는 스텔스 전투기 갖게 되나
한국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에 매달리는 사이 다른 나라들의 군사력 증강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美스텔스 전투기 생산업체가 일본 측에 “차기 전투기를 공동개발하자”는 제안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8-23 전경웅 기자 -
'미투' 촉발시킨 伊여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논란
이른바 미투(#MeToo) 운동을 촉발시킨 선구자로 각광받아온 이탈리아 여배우가 오래 전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입막음조로 거액의 합의금까지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는 "영화 감독 겸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Asia A
2018-08-23 조광형 기자 -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무죄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69)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김경진)은 23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 전 이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
2018-08-23 최재필 기자 -
당정 "내년 일자리 예산 최대 확장…저소득 구직수당 200억"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19년도 재정을 최대한 확대 운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일자리 예산을
2018-08-23 이상무 기자 -
'근대국가'란 무엇인가?… 이걸 알아야 공교육이 산다
현대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 선진국의 공교육 시스템은 산업혁명 초기에 그 틀이 형성되었다. 대규모 공장과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산업혁명기에 부모들은 일터에 나가고 집에는 아이들만 남게 되면서 국가가 아이들을 모아 놓고 교육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공교육의 원
2018-08-23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 교수 칼럼 -
“文 대통령 지지율 하락… 가장 큰 원인은 경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50%대로 하락한 이유와 관련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경제 관련 악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배종찬 본부장은 2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2018-08-23 우승준 기자 -
실업자 100만명, 경제팀 어떡하나…진퇴양난 文의 고민
‘진퇴양난(進退兩難).’나아가기도 물러서기도 둘 다 어려운 상황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집권 2년차 절반을 달린 문재인 대통령이 처한 상황도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100만명 실업대란' 사태로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의 '경제통'으로 불리는 장
2018-08-23 우승준 기자 -
대변인 호감도 1위 강병원… 전달력 1위는 배현진
더불어민주당의 두 ‘입’인 김현 대변인과 강병원 원내대변인의 명암을 가른 조사가 나왔다. 시사위크가 조사한 ‘20대 국회 대변인 선호도’에서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호감 1위를, 김현 대변인은 비호감 1위를 각각 기록한 것이다. 김현 대변인은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
2018-08-22 우승준 기자 -
[기획] 외국인 천국된 한국… 내국인 역차별 '고개'
"모텔 청소 95%, 간병인 70%, 공사판 인력의 16%가 외국인으로, 이들 근로자가 외국인이 없으면 몇몇 산업은 마비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조선일보는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가 100만명에 달했다"며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불법체류자임을 알고도 쓸 수 밖에 없
2018-08-22 전경웅 기자 -
김진태 "허익범 역대 최악의 특검…꼬리 내리고 도망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허익범 특검이 수사 기간연장을 스스로 포기한 것에 대해 "역대 최악의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권력에 굴복해 진실은 외면한 채 살길부터 찾았다"며 "피의자와 여당에서 정치특검이라고
2018-08-22 강유화 기자 -
예상했던 '맹물 특검'… 與野 "그럼 그렇지"
허익범 특검이 22일 드루킹 김동원씨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기간 연장을 포기했다. 드루킹 특검은 오는 25일 수사가 종료된다. 역대 특검 가운데 수사 연장을 하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야당인 자유
2018-08-22 이유림 기자 -
공개일정 없다더니… 文, 여성 비서관들과 깜짝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날 공개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당초 민선 7기 광역단체장들과의 상견례가 이날 예정됐었으나,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해 지난 21일 연기됐다.김선 대통령비서실(뉴미디어비서
2018-08-22 우승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