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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세부담률 역대 최고치인 20% 돌파…총조세 수입 365조 전망
우리나라의 세금 수입이 한 해 국민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조세부담률이 20%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행정안전부 전망을 바탕으로 추산한 총 조세수입이 국세(287조 1천억원)와 지방세 수입(77조
2018-08-05 박영근 기자 -
이재명 부인 추정 음성 파일 공개 …“이X이 그냥” 욕설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 혜경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욕설이 담긴 영상 파일이 공개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혜경씨와 조카의 통화 음성 파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빠르게 퍼졌다. 이 영상에는 이 경기도지
2018-08-05 강유화 기자 -
리용호 "美, 먼저 행동으로 보여야"…팽팽한 미북 줄다리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지 말라는 미국 정부의 경고에 강력 반발하면서 미북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단계적 방식 해법을 재차 강조했다.리 외무상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각국에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2018-08-05 박영근 기자 -
이산가족 상봉 최종 명단 교환… 南 93명ㆍ北 88명
남북이 4일 이산가족 상봉대상자를 우리측 93명, 북측 8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남북접십자사는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우리측 방문단을 연령별로 보면 전체 93명 가운데 90세 이상이 35명, 80대가 46명으
2018-08-05 강유화 기자 -
유엔 보고서 “北, 리비아 예멘 무장단체와 무기 밀거래 시도”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비웃기라도 하듯 해상에서의 석유 및 석탄 거래, 러시아 기업과의 은밀한 공조, 중국 인도에 대한 위법한 철강류 수출 등을 통해 필요한 물자를 수입하고 외화를 벌어 들이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공개됐다. 현지시각 4일 AFP통신은, 유
2018-08-04 양원석 기자 -
폼페이오 “북 비핵화 시간표, 김정은 결단에 달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가 언제 확정될 것인지 묻는 해외 언론의 질문에 “최종 시간표는 최소한 일정 부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의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018-08-04 양원석 기자 -
국정원은 유명무실, 기무사는 해체…방첩 공백 우려
방첩활동을 하는 국가 기관들이 문재인 정부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유명무실해진 데 이어 국군 기무사령부까지 사실상 해체 후 재창설 수순을 밟게 됐다. 정부는 '적폐 청산'이라는 명분으로 당분간 비슷한 기조를 이어가려는 모양새이지만, 국
2018-08-03 임재섭 기자 -
'국민 목숨' 위태로운데… '독서삼매경’ 휴가 떠난 文
<국수(國手), 김성동>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진천규> <소년이 온다, 한강>이 3권의 책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여름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읽은 책이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3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문
2018-08-03 우승준 기자 -
특검 소환 앞둔 김경수 "특검은 내 고민 1%도 안돼"
김경수 경남지사가 3일 "제게 중요한 것은 특검이 아니라 경남"이라며 "특검은 제가 하는 일과 고민의 1%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김해시 주촌면 주촌 내삼
2018-08-03 이유림 기자 -
美, 대북 제제 와중 '인도적 지원' 길은 열어놔
미국이 인도적 대북지원을 보다 용이하게 하자는 제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내놨으며 곧 승인이 날 것이라고 프랑스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8-08-03 김철주 기자 -
러 北근로자 1만 명 새로 고용…김정은이 벌 돈은?
러시아가 북한 근로자 1만여 명에게 신규 고용허가를 내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대놓고 위반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8-08-03 전경웅 기자 -
백악관 “김정은 친서 받았다, 2차 정상회담 계획 없어”
美백악관이 송환된 미군 유해와 함께 온 김정은의 친서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美北정상회담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2018-08-03 전경웅 기자 -
KBS 진실과미래委 '이메일 사찰' 공방 격화
양승동 사장 체제 후 출범한 KBS '진실과미래위원회'의 이메일 사찰 의혹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측이 당초 의혹을 제기한 공영노조를 경찰에 고소하면서 대치가 격화되는 모양새다.KBS는 지난 31일 공영노조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
2018-08-03 임혜진 기자 -
8350원… 최저임금 최종 확정, 중소상인 '집단 반발'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안과 관련해 심의·의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 재심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업 종류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 적용된다. 이에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를
2018-08-03 이유림 기자 -
"잘 살던 한국이 깡통차는 거 아니야?"
Is Korea going from riches to rags!워싱턴 포스트 신문 7월28일 1면 탑기사 제목이 Venezuelans go from riches to rags였다. 영어에서 from rags to riches란 포현은 많이 보았지만 거꾸로 from ri
2018-08-03 조화유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