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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가 국정원에서 태영호 쫓아냈다"
북한이 자신들의 '초강경 조치'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를 국정원에서 쫓아냈다고 주장했다.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이하 우민끼)는 7월 31일 태 공사가 "우리의 초강경조치와 남조선민심의 거센 비난으로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쫓겨났다"고 밝혔다. 태 공
2018-08-01 백요셉 기자 -
10년 만의 국제관함식 10월 제주해군기지서 개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 관함식이 오는 10월 10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일명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린다.
2018-08-01 전경웅 기자 -
"적폐청산 피로감… 文, 먹고 사는 문제 풀어라"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의 협조 없이는 국정 개혁과제들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직시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문 의장은 지난 31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가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6·13 지방선거를 승
2018-08-01 이상무 기자 -
靑 “송영무 국방 경질? 확인할 수 없다”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확인할 수 없다”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의 송영무 장관 경질 기사는 확인할 것이 없다”
2018-08-01 우승준 기자 -
中제약사, 北에 18억원어치 의약품 기증
중국의 한 제약 회사가 북한에 1100만위안(한화 약 18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는 중국 언론 중궈왕(中國網)을 인용해 "중국 슈정(修正)약업그룹이 지난 7월 26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북한에 의약품을 기증하는 식을 가졌
2018-08-01 김철주 기자 -
'GP 철수-JSA 비무장' 남북 장성급 회담서 합의
남북은 지난달 3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DMZ내 GP(감시초소) 상호 시범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DMZ내 6·25전사자 유해공동발굴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2018-08-01 박영근 기자 -
외교부 “재외공관 보유 골프회원권 모두 처분하라”
외교부가 세계 164개 재외공관에 “올해 연말까지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을 모두 정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매일경제’가 지난 7월 31일 보도했다. 외교부 측은 골프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2018-08-01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북한군 고위간부들에 ‘칭다오 맥주’ 선물
북한은 김정일 때부터 부하들의 충성심을 얻는 방법으로 선물공세를 사용했다. 김정은 또한 집권 직후에는 부하들에게 나름대로 괜찮은 선물을 줬지만 최근에는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지 북한군 고위 간부들에게 ‘칭다오 맥주’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2018-08-01 전경웅 기자 -
“북한, 中밀수업자 통해 수입금지된 기계부품 수입”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로 수입할 수 없는 연료, 정밀기계부품 등을 중국 밀수업자를 통해 정기적으로 수입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당국이 이를 막으려 하지만 사실상 100% 차단은 어렵다는 평도 나왔다.
2018-08-01 전경웅 기자 -
잇따르는 누진제 폐지청원…탈원전 기조 속 靑의 속앓이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전기 요금 누진제 폐지 청원 등이 잇따르고 있다.이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기 요금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누진제
2018-08-01 임재섭 기자 -
임종석 실장의 '친구'… 임태훈 군인권센터장 누구?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화제인물로 부상했다. 국군기무사가 군부대 면회객 수백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점을 비롯해,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전화 내용까지 감청한 점 등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임태훈 소장의 발걸음은 자칭 ‘군 개혁’을 향하고 있다. 이같은 임
2018-08-01 우승준 기자 -
드루킹, 文 핵심 공약까지 관여했나… "남자 최순실 될 뻔"
댓글 조작 의혹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씨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 문재인 당시 후보의 대선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재벌개혁공약·개성공단개발 등 핵심 대선 정책들에 대해 드루킹의
2018-08-01 이유림 기자 -
“북한에 갑자기 들어온 전기… 중국이 줬다”
10년 이상 계속되던 북한의 전력난이 최근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크게 해소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전력공급 배경에는 중국 정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8-08-01 전경웅 기자 -
민노총 "탈퇴하려면 500만원 위약금 내라"
민조노총의 한 지부장이 민주노총을 탈퇴한 전 조합원을 상대로 '500만 원의 위약금과, 위약금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1일 '조선일보'는 지난달 2일 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래인분과 대전충청지부 신모 부장이 지난 4월 민노총에서
2018-08-01 박영근 기자 -
김문수 "맥아더 동상 방화범 풀어준 경찰…섬찟하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31일 최근 경찰이 인천 맥아더 동상에 불을 지르고 경찰에 자수한 반미 성향 목사 2명을 조사 3시간 만에 귀가시킨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존경한다고 선포한 신영복 사상, 김일성 사상을 외치고 다니는 종북(從北) 반미(反美)주
2018-08-01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