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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盧시계' 기획설에 화들짝… 민주 "검찰 수사하라"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보도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기획했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당시 검찰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특히 현재 살아있는 검찰 권력을 이용해 과거 검찰을 향해 '강제수사'에
2018-06-26 이상무 기자 -
일본인 70% “트럼프-김정은 합의로는 비핵화 어려워”
日요미우리 신문은 25일 일본 국내 정치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23일과 24일 일본 전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 대부분은 북한 비핵화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26 전경웅 기자 -
여야, 27일 院구성 협상키로… 의장·상임위 배분 협상 '치열'
여야의 합의로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이 본격화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모인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원내대
2018-06-26 이상무 기자 -
바른미래, 선거 패인 진단 토론… 원내vs원외 온도차 뚜렷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 결과와 향후 전망을 놓고 원내와 원외 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하태경 의원, 당을 걱정하는 원외모임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 6·1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당의 앞
2018-06-26 이유림 기자 -
폭우·낙뢰 때문에… 文대통령, 부산 UN참전용사 추모식 불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된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 발생) 당시 유엔(UN, 국제연합)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엔참전용사 추모식’ 참석 이외에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2018-06-26 우승준 기자 -
국방부까지 나섰다... 美, 전방위적 ‘중국 압박’
홍콩 ‘명보’는 지난 25일 “美국방부가 최근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 개발을 하는 미국 대학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2일 ‘프리비컨’ 등 美안보 매체들이 보도한 내용이었다.
2018-06-26 전경웅 기자 -
초재선 이어 3선도 "일단은 김성태 체제 지켜보자"
자유한국당 내에서 이른바 '김성태 리더십'이 동력을 얻는 추세다. 일부 친박 성향 및 4선 이상 의원들이 여전히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원내대표직 사퇴를 주장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김 권한대행에 일단 힘을 실어주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26일 자유한국
2018-06-26 윤주진 기자 -
'경제 성과' 다급했나… 靑 경제수석에 윤종원
청와대가 경제 분야를 비롯한 일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 출범 당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오히려 일자리의 증가폭이 줄어드는 등 경제정책에서 정체현상이 계속되자, 정책 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2018-06-26 임재섭 기자 -
'중국 지분' 25% 넘는 기업은 미국투자 제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美재무성은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 이상 되는 기업이 특별한 공업기술을 가진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정부 관계자는 금요일에 관련 규제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지분율 기준이 변할 수도 있다고
2018-06-26 전경웅 기자 -
이산가족 5만명인데… 달랑 100명 '찔끔 상봉'
고작 100명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 남북관계가 '위기'라던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 추진된 이산가족 상봉 규모와 크게 다르지 않다.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 등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남북 평화시대'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지난 22일 금강
2018-06-26 윤주진 기자 -
폼페오 “북한 비핵화, 일정표 없이 추진할 것”
마이크 폼페오 美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을 함에 있어 별도의 일정표를 설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 군 당국 안팎에서 나왔던 이야기와 다른 것이다.
2018-06-26 전경웅 기자 -
“조선반도의 비핵화” 말장난에 잊혀질 ‘그 전쟁’
李 竹 / 時事論評家 그 많은 것들이 바로 ‘그 전쟁’ 때문이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이 나라와 양키나라의 군사동맹, 양키군대의 주둔, 연합사령부의 설치, 연합[합동]훈련, 그리고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구호에 이르기까지...
2018-06-25 이죽 칼럼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 "한국당과 통합 없다"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관영 의원이 선출됐다.바른미래당은 2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관영 의원이 이언주 의원을 꺾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투표에는 바른미래당 의원 30명 가운데 박주현·이상돈·장정숙·박선숙 의
2018-06-25 이유림 기자 -
6.25 참전 수당 30만원... 최저생계비의 1/2
6.25 전쟁이 끝난 지 65년이 지났지만, 목숨을 걸고 자유를 지킨 노병 10명 가운데 8명은 생계를 걱정해야 할 만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 국가가 참전유공자를 위한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일부 자치단체도 별도 수당을 지원하고 있지
2018-06-25 임혜진 기자 -
"盧 '논두렁 시계' 수수 시인"… 이인규 주장 파문
이른바 '논두렁 시계' 논란과 관련, 이인규(60)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피아제 시계를 증거물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하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계 수수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권양숙 여사가 밖에 내다 버렸다'고 답변하
2018-06-25 오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