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 표지 속 아기, 엄마와 떨어진 적 없다” 美언론 자성

    美‘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2일 “타임이 표지에 실은, 온두라스 출신의 우는 여자아이는 엄마와 떨어진 적이 없다”는 글을 실었다. 美‘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 사진을 내걸고 아이와 떨어진 불법 이민자 가족을 돕는 데 1,800만 달러(한화 약 201억

    2018-06-25 전경웅 기자
  • 하반기 원 구성 협상 시동… 민주, 복잡해진 셈법에 '고심'

    여야가 이번주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이 최대 변수인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일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6·13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둬 현행 의석 수(130석)에 따라 8곳의 상임위원장을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2018-06-25 이상무 기자
  • "김성태 사퇴" 연판장 준비… 한국당 '내홍' 격화

    자유한국당의 혁신 드라이브가 시작 전부터 마찰음을 내고 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신이 발표한 쇄신안을 실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중진 의원들을 비롯한 친박계(친박근혜), 초·재선 의원들도 "김

    2018-06-25 강유화 기자
  • "미군 유해는 송환되는데, 납북자는 생사확인도 못하나?"

    6·25 전쟁 68주기를 맞아 선민네트워크,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46개 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북자 생사확인 및 유해송환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최근 북미회담 결과로 미군 유해가 송환될 예정"이라며 "문재인

    2018-06-25 정호영 기자
  • 총리 “北 장사정포 이전” ↔ 국방부 “사실 아니다”

    국무총리가 공식 행사에서 내놓은 발언을 두고 관련 부처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2018-06-25 전경웅 기자
  • JP의 소름끼치는 예언 적중 "문재인이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가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키로 결정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준비가 되는대로 국민 헌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2018-06-25 임재섭 기자
  • ‘6.25’ 침묵하는 청와대… 아직까지 메시지 없어

    문 대통령이 올해에는 6.25 관련 메시지를 당일에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문 대통령은 6.25의 이틀 앞선 23일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메시지를 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5일에는 대통령의 공개 일

    2018-06-25 임재섭 기자
  • 민주당-고용부, 週 52시간 위반 처벌 기준 '엇박자'

    당·정·청이 '근로시간 단축제도'(주 52시간 근무제) 연착륙을 위해 6개월 계도기간 동안 법 위반 사업주의 처벌을 유예한다고 발표했지만 대상과 실효성을 놓고 엇박자를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제도 시행(7월1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벌 유예 대상에 중견·중

    2018-06-25 이상무 기자
  • JP를 떠나보내는 주요 정치인들의 '마지막 배웅의 변'

    원 구성 난항으로 공전을 거듭하는 국회 대신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현역 주요 정치인들은 물론, 또 다른 정치 거물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정치 거인을 떠나보내는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마지막 배웅의 변'은 어떤 것들이

    2018-06-25 윤주진 기자
  • 바른미래, 8월 19일 새 지도부 선출키로

    바른미래당이 오는 8월 19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운영해왔다. 전임 당 대표인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

    2018-06-25 이유림 기자
  • 北 “남조선 통일부, 북한 인권법 없애라”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북 실무회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선전매체를 앞세워 ‘북한인권법’의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北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4일 “대결 잔재를 계속 붙들고 있을 셈인가”라는 개인 필명의 글을 통해 한국 통일부를 비난하며

    2018-06-25 전경웅 기자
  • 북한, 中합작업체 운영실태 조사 “외자유치 대비”

    북한에는 중국인의 투자를 받아서 설립한 기업들이 적지 않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북한 당국이 외국인과의 합작업체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북한 내부에서는 본격적인 외자유치를 시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2018-06-25 전경웅 기자
  • "당 지지율 오르나 보자"…'당랑의 꿈' 접지 않은 홍준표

    지방선거 참패로 대표직을 사퇴한 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랜만에 내놓은 정치적 발언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서 한 말이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2018-06-25 윤주진 기자
  • 이재명 "광기 마녀사냥" vs 김부선 "시뻘건 사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불륜 스캔들 논란이 6·13 지방선거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재명 당선인은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에서 "거대 세력의 광기가 느껴졌다"며 "광란적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부선 씨는 "국민 여러분 독이든 시뻘건 사이다를 조심하세

    2018-06-25 이유림 기자
  • “대북제재 풀라”는 중국, 北국가기관 대규모 밀수 묵인

    싱가포르 美北정상회담이 결정된 뒤부터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중국이 북한이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밀수를 벌이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고 日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보도했다.

    2018-06-25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