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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혁명국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동욱 객원 논설위원 혁명이란 급격한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의 획기적 전진을 말한다. 경제적 혁명으로서의 산업혁명은 농업사회에서 공업사회로의 획기적 전진이었고 정보화 혁명은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괄목할만한 변화였다. 그에 비해 정치적 혁명은 권
2018-06-25 이동욱 칼럼 -
물러나야 할 이름들, 띄워줘야 할 이름들
자유한국당 전현직 당협위원장 일부가 결성한 모임인 ‘자유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24일 정풍(整風)운동 대상자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홍준표 김성태 홍문표 안상수 장제원 김무성·이종구·정진석·권성동 김용태 최경환 홍문종·윤상현
2018-06-25 류근일 칼럼 -
한국당 혁신드라이브, 네탓 공방 여전히 '삐걱삐걱'
자유한국당이 이번 주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장 선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6·13 지방선거 이후 불거진 당내 계파 갈등을 정리하고 혁신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연합뉴스
2018-06-24 강유화 기자 -
잊혀진 6.25와 미국 시골에서 접한 흔한 애국심
올해는 6·25 전쟁 발발 68주년이다. 이제는 참전용사들을 주변에서 만나기도 쉽지 않고, 6·25의 참상을 기억하는 세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6·25가 남침(南侵)인지 북침(北侵)인지 잘 모르겠다는 중·고등학생들이 많다. 2013년 6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2018-06-24 이상흔 기자 -
마지막 '3金' 김종필 前국무총리 별세
故박정희 前대통령의 처조카 사위로 한국 근대화 과정에 한 자리를 차지했고, 김영삼·김대중 前대통령과 함께 '3金 시대'를 이끌었던 김종필 前국무총리가 향년 92세로 23일 별세했다.
2018-06-23 전경웅 기자 -
진짜 자유정당 이렇게 짜봅시다
새 자유 야당 만들 中心軸을 친(親)대한민국 진영, 자유민주파, 우파, 자유주의-보수주의 진영은 판문점 회담과 미-북 회담, 그리고 6. 13 지방선거 이후 격심한 당혹감에 휩싸여 있다. 몇 달도 채 안 되는 사이에 자신들이 경순왕 당시의 신라처럼 콱 쪼그라
2018-06-23 류근일 칼럼 -
조재현, 여배우 A씨 '상습 공갈' 혐의로 고소
[공식입장 전문] 조재현 "그 누구도 성폭행한 적 없다"
한 매체의 보도로 16년 전 재일교포 여배우(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사진·53)이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은 재일교포 여배우 뿐 아니라 그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강간하지 않았다"며 세간에 잘못된 사실들이 회자되고 있는 데 대해 억울함을
2018-06-22 조광형 기자 -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진성준 靑 정무기획비서관 내정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진성준(51)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이 내정됐다.서울시는 22일 박원순 시장을 보좌해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2018-06-22 임혜진 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 원내사령탑 도전 "존재감부터 살리겠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의원은 6·13 지방선거 패배 아픔을 딛고 한층 강화된 대여 투쟁을 통해 당의 선명성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언주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2018-06-22 이유림 기자 -
‘주북미군’ 가능성… 여권 고위관계자 첫 언급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미국이 북한 체제를 보장하는 방법의 하나로 ‘주북미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21일, 사견임을 전제로 북한을 좌우로 나눠 동쪽은 미국에, 서쪽은 중국에 개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북한) 동쪽에 미군이 주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8-06-22 전경웅·이상무 기자 -
"살기 힘들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여당의 '완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 이후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여당의 정당 지지율이 소폭 떨어졌다.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 시행 등으로 불거지는 경제 위기론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어지는 당권 다툼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한국
2018-06-22 윤주진 기자 -
안철수, 비공개 입국… 정계은퇴 압박 속 '침묵'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열흘이 되어가지만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의 침묵은 여전하다. 안철수 전 후보는 21일 새벽 미국에서 비공개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가 딸 설희씨의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 차 미국에 출국해 있는 동안, 당 안
2018-06-22 이유림 기자 -
민주 당권경쟁 가열, '친문 對 비문' 구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해 친문·비문 세력 간 치열한 당권 경쟁이 예상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방식은 대표·최고위원을 동시에 선출하고 득표 순으로 정하는 '순수 집단지도체제'보
2018-06-22 이상무 기자 -
팬카페에 '결혼 소감문' 올려 '눈길'
조정석 "이른 아침에 놀라셨죠? 저, 거미와 결혼해요"
22일 가수 거미(37)와 5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올 가을 화촉을 밝히겠다는 계획을 전한 배우 조정석(38·사진)이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감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조정석은 "이른 아침에 놀라셨죠? 급작스러운 보도에 저도 깜짝 놀랐네요"라고 말하며 이날 보
2018-06-22 조광형 기자 -
망가지는 한국당… 고름 터졌다
곪았던 고름이 결국 터졌다. 21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의 갈등이 폭발한 것을 계기로 내홍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새누리당 분당 사태 이후 당 잔류파와 복당파 사이의 얽히고
2018-06-22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