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3구, 너 마저도? 강남-송파구 민주당 '우세'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이른바 강남 3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 1995년 민선 1기 구청장부터 강남구와 서초구는 23년간 보수 정당이 전승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승을 거뒀을 때도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2018-06-13 김태영 기자
  • '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경기지사 확실

    6·1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가 30프로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55.2%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36

    2018-06-13 이유림 기자
  • 민주당 충청·강원 압승…제주는 무소속 원희룡 당선 유력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강원 등 곳곳에서 승리를 확실시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개표현황(오후 10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3.97%를 얻어

    2018-06-13 강유화 기자
  • 노무현 고향 김해을, 민주당 김정호 확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3일 오후 10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59.1%를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3.8% 진행된 가운데 김정호 후보는 2558표를 획득하며 1541표(

    2018-06-13 이상무 기자
  • '드루킹' 김경수, 초접전 끝 경남지사

    6·13 지방선거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가 굳혀지는 형국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오전 1시에 발표한 개표 현황에 따르면 부산시에서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울산에서도 송철호 민주당 후보의

    2018-06-13 이상무 기자
  • 서울 송파을, 최재성 당선 유력… 배현진 2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66.7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66.76%, 자유한

    2018-06-13 강유화 기자
  • 서울-경기-인천 모두 '좌파 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가 6·13 지방선거 개표 4시간이 지난 22시까지 득표율 1위를 유지하면서 재선 성공 가능성이 한결 높아졌다. 인천·경기에서도 친전교조 성향의 좌파 후보가 우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증을 손에 쥘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의 경우 22시 현재 개표율은

    2018-06-13 임혜진, 김희진 기자
  • 서울교육감, 좌파 조희연 재선 유력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가 6·13 지방선거 개표 4시간이 지난 22시까지 득표율 1위를 유지하면서 재선 성공 가능성이 한결 높아졌다.  22시 현재 개표율은 5.1%로 저조한 편이지만 조희연 후보는 52.4%(103,152표)의 득표율로, 32.2%(

    2018-06-13 정호영 기자
  • "우파, 새 판 짜라" 민심이 명했다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14곳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거나 확실시 되고 있으며, 재보궐 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총 11곳에서 승리를 굳혔다. 당초 경남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한국당

    2018-06-13 윤주진 기자
  • 여론조사 적중… '안보 역풍' 없었다

    알맹이 없는 '빈손' 회담이었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했다.지방선거 당일인 13일 신문 지면은 미북 회담으로 뒤덮였다. 국민들의 삶을 판가름할 정책(政策) 이슈는 한 귀퉁이로 밀렸다. 선거 전날까지도 국민들은 그저 도널드 트럼프 미(美)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미

    2018-06-13 오창균 기자
  • 박원순 '3선 서울시장' 눈 앞… 대권주자로 발돋움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3선 첫 서울시장'에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원순 시장은 13일 개표가 2.2% 이뤄진 21시27분 현재, 6만2102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약 4만여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2만1191표, 바

    2018-06-13 김희진 기자
  • 좌파 교육감, 17곳 중 13곳 '1위'… 4곳만 '경합'

    13일 치러진 17개 시도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친전교조 성향의 좌파 후보가 13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주와 대전, 대구와 경북 등 4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 20%를 넘긴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고, 60대 이상 고령 층의 조사 거부 경향이 맞물려, 개표

    2018-06-13 임혜진 기자
  • 노무현 고향 김해을 재보궐, 민주당 '수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또다시 국회의원 깃발을 꼽을 전망이다.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김정호 후보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에 맞춰 공개된 K

    2018-06-13 이상무 기자
  •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뛰어넘어 '경기도' 입성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경기도지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KBS·SBS·MBC 등이 13일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9.3%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남경필 후보가 3

    2018-06-13 이유림 기자
  • PK 민주, TK 한국… '영남 민심' 반으로 갈려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영남권 민심은 반으로 갈라졌다. PK(부산·경남) 지역엔 김경수·오거돈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K(대구·경북) 지역엔 이철우·권영진 등 자유한국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에 맞춰 공개된 KBS·MBC·SBS

    2018-06-13 이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