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나운서 10명 "부당해고 철회" 촉구집회

    MBC 전 계약직 아나운서 10명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사측과 맞서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부당해고 철회촉구 집회를 연 전 계약직 아나운서들은 "최승호 사장이 선임된 후 사측의 정규직 전환 약속이 없었던 걸로 됐다"며

    2018-05-23 임혜진 기자
  • 박선영 서울교육감 후보 "조희연 4년, 이게 교육이냐" 개탄

    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10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서울교육 5대 비전·5대 공약 발표식'에서 "전교조 적폐 교육이 망쳐놓은 공교육을 재건하고 든든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서울교육감

    2018-05-23 정호영 기자
  • 어이없는 일… 고발장을 검찰이 대신 써줬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민단체 대표를 설득해 고발장을 대필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채널A는 23일, 수사단이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명의로 추가 고발장을 대필한 뒤, 이를 접수처리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2018-05-23 양원석 기자
  • 트럼프 “김정은, 시진핑 만나고 변한 듯…기분 안좋다”

    “중국은 북한과의 거래(비핵화)가 성사되기 전까지는 국경을 강력하고 단단하게 막아야 한다. 이 말은 최근 中北국경 지역에 수많은 ‘구멍’이 생겼고 더 많은 것들이 들락거리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북한과의 미국 사이에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가 있기를 원하지만 그것은

    2018-05-23 전경웅 기자
  • 민변 앞에 모인 탈북민들 “니들이 북한가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중국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 탈북은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꾸민 사건'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탈북민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탈북여종업원 북송반대 운동본부'와

    2018-05-23 백요셉 기자
  • 손학규 "추대 받아도 안 나가"… 바른미래, 송파乙 공천 놓고 '끙끙'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바른미래당은 송파을 재보궐선거 공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5월 24~25일 후보자 등록일 이틀 이내로 공천을 완료하지 못하면 이후에는 후보를 낼 수 없다. 당내에서는 최악의 경우로 무

    2018-05-23 이유림 기자
  • "文, 중재자 역할 지나치면 한미동맹 균열 우려"

    ‘미국의 소리’ 방송은 “美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美北간의 중재자를 자처하면 북한을 대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 관계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 강조했다”고 전했다.

    2018-05-23 전경웅 기자
  • 홍종학도 송민순도… 드루킹이 작업했다

    필명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선전 송민순 회고록 관련 논란에 이어 지난 2017년 10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도 댓글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대선 전은 물론 대선 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굵직한 논란이 터질 때마다 댓글 작업에

    2018-05-23 임재섭 기자
  • 김경수 공소시효, 한 달 뒤면 끝난다

    정부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드루킹 불법 댓글 사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특검을 미루고 있다는 주장이 야권에서 제기됐다. 야당은 정부가 특검법이 통과되 21일 심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

    2018-05-23 강유화 기자
  • 북한 '김정은 담배' 중국에 수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2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담배공장들이 생산한 담배를 중국에 팔고 있는데 한 갑에 8위안(한화 약 1,360원, 북한 원화 약 1만 4,000원)을 받는다”며 “

    2018-05-23 전경웅 기자
  • ‘송인배 드루킹 연루’ 경찰청장도 대통령도 몰랐다

    드루킹과 김경수 전 의원의 만남을 주선한 사람이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드루킹 일당의 실질적 배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송 비서관은 물론 임종석 비서실장 역시 문재인 대선캠프 핵심조직인 '광흥창팀' 출신이라는 점에서, 드루킹이 지난

    2018-05-23 윤주진 기자
  • 유승민 "김경수-송인배-백원우, 최순실과 다를 바 없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애매한 특검법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두르킹 특검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기권한 사실을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의 특검법 수사 범위로 검찰과 경찰의 은폐 조작을 제대로 수사

    2018-05-23 이유림 기자
  • 임해규 경기교육감 후보 "구멍난 학교폭력법 개정해야"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한계가 노출된 현행 학교폭력예방법(학교폭력법)을 정부와 국회가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중도·보수 진영의 임해규 후보는 이날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학교폭력과 관련한 재심·행정심판·소송

    2018-05-23 오창균 기자
  • “신입사원님, 제발 저희 회사 좀 와 주세요”

    日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2018년 대졸자 취업시장보다 2019년 대졸자 취업 상황이 더욱 ‘구직자 우위’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지난 4월 ‘직장 모집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구인 규모는 2019년 졸업생 수의 1.88배로 2018년 졸업생보다 0.1%

    2018-05-23 전경웅 기자
  • 엄청난 이야기…사실이면 박근혜 다시 봐야

    2017년 6월 26일 日아사히 신문은 “박근혜 정부가 2015년 말부터 국정원 주도로 북한 정권교체나 김정은 암살 공작을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이틀 뒤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박근혜 前대통령과 이병호 前국가정보원장을 “극형에 처한다”며 맹비난했다. 같은 날 국가정

    2018-05-2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