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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의 '버닝', 칸영화제서 2관왕 영예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연출한 영화 '버닝'이 현지 시각으로 19일 '제 71회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이 수여하는 '2018 칸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에 이어 최고 기술상에 해당하는 '벌칸상'까
2018-05-20 조광형 기자 -
북한본색? "여종업원들 즉각 돌려 보내라" 요구
북한이 탈북 여종업원들의 북송을 공식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를 '남북 관계 개선'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하던 문재인 정부로서는 난제를 만난 셈이다.
2018-05-20 윤주진 기자 -
태영호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를 읽고
태영호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도서출판 기파랑. 대표 안병훈)이 출판됐다.태영호 공사는 50대 후반이다. 이쪽의 386 세대와 가까운 세대다. 그의 386 동세대가 김일성주의에 미치기 시작했을 무렵 그는 김일성-김정일 왕국의 금 수저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그러
2018-05-20 류근일 칼럼 -
지방선거 D-23… 한국당 2곳, 민주당 9곳 우세
6·13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를 점검한 바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TK 자민련' 전락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호남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최근 여론조사 현황을 종합한 결과, 한국당은 대
2018-05-20 정도원 기자 -
북한군 소좌 일행 19일 새벽 서해상 귀순
북한의 몽니로 남북관계가 갑자기 냉각 국면을 맞은 가운데 북한군 장교가 민간인 1명과 함께 귀순했다논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5-19 전경웅 기자 -
"억류 미국인 영접한 트럼프 vs 탈북민 외면하는 문재인"
탈북 여종업원 북송 논란과 관련,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그들에게 북송 의사를 묻는 것 자체가 반인권적"이라며, 무책임한 언론보도와 정부의 북한 눈치보기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2016년 탈북한 북한 유경식당 종업원 13명의 '북송'이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2018-05-19 김태영 기자 -
“탈북자는 남북협상을 위한 낚시 떡밥이 아니다”
탈북 여성 박사 1호인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이 2016년 북한을 탈출한 유경식당 여종업 북송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애란 원장은, 여종업원과 북에 남아 있는 그들의 가족에 대한 안위는 생각도 않고 무책임한 보도를 내보낸 방송과, 기획탈북설을 주장한 민주사회를 위
2018-05-19 김태영 기자 -
“여종업원 북송은 정부 스스로 국가보안법 위반하는 것”
중국 북한식당에서 일하다가 탈출해 국내에 정착한 유경식당 여종원업 북송 논란과 관련해, 이들의 북송이 결정된다면 정부가 스스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는 모순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보전문가인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탈북 유경식당 종업
2018-05-19 김태영 기자 -
“탈북민 강제북송은 난민협약 위반”
정부가 북한을 탈출한 유경식당 여종업원 13명을 북송한다면, '난민 강제송환을 금지한 국제 조약'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란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북한인권전문가인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탈북 유경식당 종업원 북송 저지 긴급정책
2018-05-19 김태영 기자 -
“탈북 여종업원 북송, 대통령 탄핵 사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김태훈 대표가, 북한을 탈출한 유경식당 여종업원 북송 주장이 안고 있는 위헌성과 허구성을 조목조목 짚었다. 김태훈 변호사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탈북 유경식당 종업원 북송 저지 긴급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정
2018-05-19 김태영 기자 -
장난질은 하되 애는 배기 싫다?
‘비핵화’··· 장난질은 하되 애는 배기 싫다?이제 ‘사기’(詐欺)를 넘어 ‘명운(命運)의 도박’李 竹 / 時事論評家 돈 푼깨나 만지는 이복형(異腹兄)을 인질(人質)로 잡고 동네 주민들을 향해 장총(長銃)을 휘두르는 조폭(組暴) 두목에게서 장총을 빼앗는 방도
2018-05-19 이죽 칼럼 -
북, 이젠 아예 남한 전체주의 혁명 요구
북한 조평통의 리선권이란 자는 남측이 한-미 맥스 선더 연합훈련을 하고, 태영호 같은 사람을 국회의사당에 불러들여 연설을 하게 하는 등, 판문점 선언에 위배되는 행위를 계속하는 한 남측과 마주앉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 무엇을
2018-05-19 류근일 칼럼 -
드루킹이 아니라… ‘김경수 특검’을 해야 한다
먼저 조선일보 5월 18일자 기사를 우선 인용한다.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옥중에서 17일 변호인을 통해 본지에 편지를 보내왔다. A4 용지 9장, 7000자 분량이다. 그는 글에서 "2016년 10월 파주의 제 사무실로
2018-05-19 류근일 칼럼 -
민주당 "태영호, 남북 평화에 찬물"… 한국당 "여당, 분별력 잃어"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의 국회 강연에 따른 여파와 관련,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다.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해 비난을 제기하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이런 몰지각한 주장이야말로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라고 맞받아쳤다.민주
2018-05-18 이상무 기자 -
드루킹, 텔레그램 비밀방 통해 '바둑이 의견' 전달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부터,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KBS-new'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사용해 댓글 조작을 주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동아일보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단
2018-05-18 양원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