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 송파을 공천 갈등 점입가경… 손학규 출마의지가 관건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문제를 놓고 바른미래당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진수희 바른미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18일 공천 과정에 불만을 표하며 위원장 직을 사퇴했다. 같은 날 송파을 예비후보들의 반발도 이어졌다. 박종진 송파을 예비후보는 경선이 이

    2018-05-18 이유림 기자
  • '시위 컨설팅 단체'와 손 잡은 청계천 상인들

    청계천 일대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서울시-중구청과 상인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계천 상인들이 '철거민 운동 단체'를 표방하는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와 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청계천 3구역 산업용재 점포 임차인 약 150세대로 구성된 '청계천 상권수호

    2018-05-18 정호영 기자
  • 미 38노스 “약속대로 살아 남았습니다”

    美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재 씽크탱크 ‘헨리 L.스팀슨 센터’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美‘38노스’는 이날 회원과 독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존스 홉킨스大 한미연구소의 불시 폐쇄에도 ‘38노스’는 약속대로 살아남았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수사축소 의혹, 드루킹 “검사가 '김경수 관련 진술 빼라'고 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부터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드루킹 김동원씨가 조선일보를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하면서, 이 사건 몸통 혹은 배후로 지목받는 김경수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2018-05-18 양원석 기자
  • 트럼프 “북한 비핵화 약속하면 한국식 발전, 실패하면 리비아 꼴”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방식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미국이 북한 비핵화를 추구하는 방식은 리비아와 비교할 수 없고 한국과 비교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북한 노동당 간부들 개성공단 재가동 놓고 갑론을박

    최근 북한 노동당 간부들 사이에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 소식에 주민들의 취업 청탁이 늘어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드루킹 "김경수가 야릇하게 웃으며 오사카는 안된다고 했다"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17일 옥중에서 변호인을 통해 조선일보에 편지를 보내왔다. A4 용지 9장, 7000자 분량이다. 그는 편지에서 "검찰이 사건을 축소하고 모든 죄를 저와 경공모에 뒤집어씌우려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목숨을 걸고 진실을

    2018-05-18 오창균 기자
  • “김경수가 몸통이다” 드루킹 옥중서신 파문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의 옥중편지 전문이 공개되면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폭로성 짙은 해당 편지는 향후 김경수 민주당 의원과의 진실공방을 예고하고 있다.18일자 조선일보가 보도한 '드루킹 옥중편지'는 A4용지 9장, 약 7,000

    2018-05-18 임혜진 기자
  • 리선권 “회담 중단 무지 무능한 文정권 탓” 靑 “끙…”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美北정상회담 재고를 밝힌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내세워 한국, 정확히는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드루킹 "김경수에게 매일 보고...꼼꼼하게 질문하고 체크했다"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17일 옥중에서 변호인을 통해 조선일보에 편지를 보내왔다. A4 용지 9장, 7000자 분량이다. 그는 편지에서 기사에 댓글을 달고 추천 수를 높이는 작업을 매일 김경수 전 의원에게 보고했다고 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김경

    2018-05-18 오창균 기자
  • 김경수 "조선일보 왜곡보도"… 한국당 "그거야말로 적폐"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 드루킹 특검 본회의 처리를 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규모 축소를 주장하며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18일 공개된 드루킹 '옥중편지'의 파문에도 민주당 김경수 후보 측은 "정치브로커의 황당 소설"이라며 선

    2018-05-18 이상무 기자
  • "6월 7일 넘기면 역사의 죄인"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서울시장 선거 야권후보단일화론이 재점화함에 따라, 향후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전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철수 후보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에 대한

    2018-05-18 정도원 기자
  • 김정은 탈북자 수십 명에 사형 선고 “테러리스트 보내 처형하라”

    김정은이 한국에서 북한인권활동을 펼치는 탈북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테러리스트를 보내서라도 반드시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협박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몰랐다더니… 김경수, 2016년부터 '매크로' 알았다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입장은 비교적 일관돼왔다. 매크로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해왔고, 활동에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는 '좋은 기사를 보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리한 인사 청탁에 이어

    2018-05-18 윤주진 기자
  • 한국-미래-평화당 "무조건 특검" 일제히 촉구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도 댓글 조작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드루킹' 김동원씨의 옥중편지가 공개됐다.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이를 계기로 '성역 없는 특검'을 요구하며, 특검 규모와 수사 대상에 대한 이견을 빌미로

    2018-05-18 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