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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민주당… 이제 특검 회피명분 없다"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드루킹' 김동원씨가 조선일보에 옥중편지를 보낸 데 대해 "김경수가 갈 곳은 경남도청이 아니라 감옥이라는 이 사건 초기 나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2018-05-18 강유화 기자 -
세상이 발칵 뒤집혔는데도… 청와대 "할 말 없다"
<김경수 대선농단 의혹> 청와대가 18일 드루킹 사건에 대해 "한달전 쯤 일일히 대응하지 않겠다고 한 이후 말씀을 드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의원 측이 대선 전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알고 있었다는 드루킹의 구체적 증언에도 청와대가 말을 아낀 것이
2018-05-18 임재섭 기자 -
'집단 성추행' 양예원의 절규 "제발 좀 살려주세요!"
유튜브 채널 '이동민 & 양예원의 비글커플'로 잘 알려진 유튜버 양예원이 3년 전 정체 불명의 남성들에게 '누드 사진' 촬영을 강요당하는 성범죄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양예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말을 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2018-05-17 조광형 기자 -
'에이브람스’ 탱크 주인공 아들, 주한미군 사령관에
‘중앙일보’에 따르면, 차기 주한미군 사령관은 올해 57세인 ‘로버트 에이브람스’ 美전력사령부 사령관. 육군 대장인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조만간 공식 발표를 거쳐 7월 전후로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8-05-17 전경웅 기자 -
혈세 먹는 하마…'서울로 7017' 일년째 전시행정 논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역 고가 도심공원 '서울로 7017'이 개장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서울로는 본래 1970년 준공된 서울역 고가차도로, 서울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혼잡 통행 구간이었다. 그러나 안전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이자, 서울시는 고가차도를 재활용한
2018-05-17 김태영 기자 -
드루킹 특검 여야 막판 협상… 규모·기간이 관건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 국회 본회의 동시 처리가 하루 남은 가운데 특검은 세부 조건을 놓고 여야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추경은 '졸속 심사' 우려를 야당이 제기해 실제 처리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018-05-17 이상무 기자 -
"北 전기요금 최대 3000배 인상" 평양시민들 '후덜덜'
남북정상회담 직전에 중국에 온 평양 출신 무역일꾼은 “평양 시내의 내가 사는 구역은 2017년 가을까지 하루 8시간 정도 전기가 공급됐는데 2018년 들어서는 3~4시간 정도밖에 안 들어온다”고 밝혔다고 한다.
2018-05-17 전경웅 기자 -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가능성 첫 언급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처음으로 언급됐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국회에서 공약 발표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가 자유민주주의의 신념을 갖고 우리와 같이 할 만한 의지가 있다면 저는 능히 같이 할 수 있고 그것
2018-05-17 이유림 기자 -
“기름 싣고 북한 들어가는 중국 유조열차 급증”
지난 3월 김정은이 방중한 이후 중국이 북한에게 공급하는 원유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6일 中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5-17 전경웅 기자 -
미하원의원 “중국·북한 대응하려면 주한미군 더 늘려야”
지난 10일(현지시간) 美하원 군사위원회는 국방예산 집행을 규정한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주한미군 병력을 2만 2,000명 미만으로 감축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갔다. 한 美하원의원, 구체적으로 군사위 위원장은
2018-05-17 전경웅 기자 -
이재정式 좌파 정책 논란…임해규 "더이상 경기교육 망치지 말라"
현직 경기도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예비후보의 좌파(左派) 교육정책을 두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9시 등교와 석식·야간자율학습 폐지 문제 등 이재정 후보가 추진했던 정책이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중도·보수 진영의 임해규 후보는
2018-05-17 오창균 기자 -
남경필, "형수욕설 논란 이재명 측 해명은 거짓말… 진실 밝혀야"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가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직접 밝힌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한 해명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친형인 故 이재선 씨가 자신의 친모를 폭행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화가나 형수에게 폭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는
2018-05-17 강유화 기자 -
미운털? 대검, 이번엔 감사원 감사 받는다
감사원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검찰청(총장 문무일)을 상대로 기관운영감사에 나서면서, 그 배경이 주목 받고 있다. 감사원과 대검 모두 “이미 예고된 일”이라며 확대 해석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지만, 법조계 내부에서 두 기관의 해명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2018-05-17 양원석 기자 -
과거 9년 보도 ‘사그리’ 조사해 재심판… ‘KBS 정상위’ 추진
'정상화위원회'로 홍역을 치른 MBC에 이어 KBS에서도 비슷한 기구가 출범할 것으로 알려져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를 제외한 기타 노조들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사측은 '진실과 미래위원회' 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확인
2018-05-17 임혜진 기자 -
이서원, 성추행 입건 후 "세월호 4주기 잊지 못해요" SNS 활동 '소름'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범행을 저질러 불구속 입건된 배우 이서원(21·사진)이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버젓이 방송 출연을 하고 SNS 활동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서울 모처에서 함께 술을 마
2018-05-17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