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 여름휴가철 맞아 25~26일 '로밍서비스' 홍보

    “해외 여행객, 휴대폰 로밍서비스 정확히 알고 신청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25일~26일 이틀간 '로밍서비스 바로알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방통위는 25일 인천공항철도 교통센터(인천국제공항 지하1층)에서 출국자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2017-07-25 임혜진 기자
  • 정우택 "5대 비리 전관왕, 청문회 설 자격도 없어"

    이효성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무산‥ 靑 임명 강행할까

     위장전입과 자녀 이중국적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25일로 최종 시한을 맞았다. 그러나 야 3당의 반대로 채택이 불발돼 사실상 무산됐다.25일 국회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이날 청문보고서 채

    2017-07-25 임혜진 기자
  • 현지 언론 "파키스탄 탈레반(TTP) 테러배후 자처"

    파키스탄에서 경찰노린 자폭테러 "사망 26명"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州서 24일(현지시간) 경찰관을 노린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당했다.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자폭테러는 이날 오후 3시 55분쯤 펀자브州 라호르 시내의 한 채소 시장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한다.폭탄

    2017-07-25 노민호 기자
  • 정부 관계자 “한미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반응”

    “韓미사일 탄두 중량 2배로 늘릴 것”…왜?

    정부가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현재 한국군이 보유한 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2배인 1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정책은 지난 6월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타격수단의 위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한국 측 제안이 있었고,

    2017-07-25 전경웅 기자
  • 美CSIS ‘비욘드 패러렐’ 특별연구 결과 공개

    북한 주민 70%, 장마당 수입으로 생계유지

    북한 주민 가운데 70%가 생계를 장마당에 기대고 있어, 북한 민간경제는 사실상 ‘장마당’을 통해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4일(현지시간) 美씽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

    2017-07-25 전경웅 기자
  • 北매체 '위안부 합의 폐기하라' 주장 보도…왜?

    "북·남·해외 여성단체, 위안부 합의폐기 투쟁나서야"

    소위 남북한 및 해외여성단체가 1097년 일본이 강압 체결한 ‘정미7조약(丁未七條約·한일신협약)’ 110년을 맞아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4일 ‘일제의 특대형 국가범죄를 총결산하기 위한 전민족적 운동을

    2017-07-25 노민호 기자
  • '소외·따돌림' 언급, 한국당의 야당 정체성 강조

    홍문표 "명예과세, 사전에도 없는 단어… 국민 호도"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명예·사랑·존경 과세' 주장에 대해 "사전에도 없는 단어"라며 과도한 '이미지 세탁'을 꼬집었다. 여당이 사실상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초대기업·초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부자 증세를 미화하자 이를 지적한 것이다.  홍문표 한국당

    2017-07-25 이길호 기자
  • 北, 中 오가는 열차서 여행 가방에도 요금 부과

    北열차서 돈 뜯긴 중국인 “두 번 다시 北에 안 가”

    최근 북한이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 열차에서 승객들에게 여행 가방을 비롯한 수화물에도 별도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4일 中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조선족 중국인 소식통은 “7

    2017-07-25 전경웅 기자
  • 사장님 살아야 저도 산다? 조금 독특한 '공동체 의식' 정의

    이언주 "알바비 떼였지만 고발 안 해… 사회 공동체 의식"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독특한 '사회공동체 의식'에 대한 정의가 눈길을 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저도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월급을 떼인 적도 있지만 (당시) 사장님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에 노동청에 고

    2017-07-25 강유화 기자
  • 무인시스템 허점 노출에 업계 속앓이

    휴가철, 아찔한 '무면허 운전'…카셰어링 업계, ‘명의도용’ 사실상 무방비

    한 카셰어링 업체의 고객센터 상담원 서 모(26) 씨는 청소년 무면허 사고 소식이 들릴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그는 “렌트카와 다르게 카셰어링은 고객이 직접 차를 찾고 반납하는 셀프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관리·감독에 한계가 있다”면서 “간단한 인증

    2017-07-24 박진형 기자
  • 대학생들 “최저임금 인상 반대” 이유가...

    한국대학생포럼 “최저임금 1% 오르면 고용 0.14% 감소”

    우파 성향 대학생단체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국대학생포럼(이하 한대포)은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특히 여성, 고졸 이하, 청년층, 고령층,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체 근로자 등 노동 취약계층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

    2017-07-24 박진형 기자
  • "그 사건 이후 (대한항공)위기관리 매뉴얼 재정비 됐다고 들어"

    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 난동 때 女승무원 미숙..어쩔 수 없이 나섰다"

    지난해 12월 운항 중이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 남자 승객을 제압해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팝가수 리차드 막스(53)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진행될 콘

    2017-07-24 조광형 기자
  • 한국당 "문 대통령, 제왕적 지시에 따른 비전문가 그룹… 정당성 없어"

    "원전공론화위 법적 타당성 없어… 불법 이행 위한 도구일 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원전정책과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대해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의 졸속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위'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전문가가 아닌 위원들이 어떤 기준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도 없고 공론화위원회의 정당성

    2017-07-24 이길호 기자
  • 김상곤 장관 “현장의견 경청” 약속, 하윤수 회장 “신중한 정책 추진” 주문

    교육부장관-한국교총 회장 첫 대면, 주제는 ‘협치와 소통’

      새 정부 들어 교육부장관과 교원단체의 첫 간담회가 성사돼 '협치'를 논의했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실질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날 김상곤 장관은 "새 정부

    2017-07-24 임혜진 기자
  • 통일부 "탈북자도 우리 국민, 신변안전에 노력"

    통일부 "거주불명 탈북자 파악, 경찰 매년 실시"

    최근 탈북자 임지현(북한명 전혜성)씨 재입북을 계기로 ‘탈북자 신변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경찰청은 주민등록법상 거주불명에 등록된 탈북자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는 탈북자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현행 화하는 차원에서 정부

    2017-07-24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