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위대·경찰·소방대원 등 7,500여 명 투입"

    日 규슈 북부 '물폭탄' 주민 45만명 대피령

    일본 규슈(九州) 북부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6일 日‘NHK’에 따르면 5일부터 내린 비로 후쿠오카(福岡) 현, 오이타(大分)현, 사가(佐賀) 현 등 규슈 북부 지역에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이로 인한 피해가

    2017-07-06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 “장마당보다 더 버는 주민도 있어”

    北군부대 주변 주민들 ‘대리 면회’로 떼돈

    한 때 한국 군부대 주변에는 ‘대리 면회’라는 것이 있었다. 군부대 인근의 다방 여종업원 등에게 돈을 주고 가짜로 가족 또는 애인 면회를 신청해 외출을 나가는 식이었다. ‘대리 면회’를 자주 활용한 것은 주로 병장들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최근 북한군에서

    2017-07-06 전경웅 기자
  • 정계개편 가능성 계속 제기… 원내 3당 올라서면 캐스팅 보트 잡는다

    위기의 국민의당, 바른정당에게 기회가 되려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의혹 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발(發) 정계개편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바른정당이 갈림길에 섰다. 민주당-국민의당 간 통합이 추진되면 바른정당 역시 자유한국당과 통합 목소리가 불거질 수 있어서다.국민의당은 최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파문으로

    2017-07-06 임재섭 기자
  • 국민, '추경·김상곤 채택' 결정… 민주, "고맙다" 입장 바꿔

    민주, '문준용 조작' 돌연 언급 삼가는 까닭

    국민의당을 겨냥한 민주당의 '문준용 조작' 공세가 사그라진 모양새다. 최근 국민의당은 지난 5·9 대선 관련 문준용씨 채용 특혜 의혹이 조작임을 시인했고, 민주당은 '철저한 검찰 수사·안철수 책임론' 등을 거론하며 강한 압박을 가했다. 민주당이 '문준용 조작' 공세를

    2017-07-05 우승준 기자
  • 비회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이용절차 대폭 간소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쉽게 이용하세요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더욱 간편해진다. 서울시는 7일 오후부터 비회원, 외국인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본인인증,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도 온라인 결제(휴대폰소액결제, 카드결제)만 마치면 바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비회원과

    2017-07-05 임혜진 기자
  • 이종숙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 키우길 바라"

    교육위해 5억 '전 재산' 기탁한 80노인 화제

    서울 동작구 소재 수도여자고등학교 4회 졸업생 이종숙(84) 씨가 전 재산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종숙 씨가 지난 달 23일 수도여고 동문회실에서 재단법인 수도여고 동문 장학회에 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씨가

    2017-07-05 강유화 기자
  • 이승만의 영어저술 [Japan Inside Out]- 76년전 일본의 미국 공격을 예언하면서

    평화주의자와 간첩의 차이점은?

    평화주의자와 간첩의 차이점은?평화 파괴자를 공격하지 않고 평화 수호자를 공격하는 운동가는 간첩과 같다. 북한의 핵미사일엔 반대하지 않고(오히려 핵개발을 지원하고)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인간들은 간첩과 무엇이 다른가?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2017-07-05 조갑제 칼럼
  • 청와대 "이 후보자, 1994년 주민등록법 위반 전력있다" 이실직고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도 '위장전입'

      4기 방통위원장에 내정된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과거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청와대는 3일 후보자 내정 인선을 발표함과 동시에 "이효성 후보자가 1994년 주민등록법 위반 이력이 있는 것으

    2017-07-05 임혜진 기자
  • 외교부 "北엄중도발에 걸맞는 조치 강구될 것 예상"

    유엔 안보리, 내일 北미사일 대응 긴급회의 개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가 지난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해 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개최한다.외교부 당국자는 5일 “4일 오후 3시 30분 북한의 ‘화성-14형’ 시험발사 관련 특별중대보고가 있은 직후 한·미·일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긴

    2017-07-05 노민호 기자
  • RFA “노동당 간부, 자녀 해외파견 되면 빼내기도”

    北주민들, 해외파견 근무 기피 확산세…왜?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해외 파견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북한 소식통들은 “여행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 해외에서 생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분위

    2017-07-05 전경웅 기자
  • 美국무장관 "세계적 위협 막기위한 세계적 행동 필요"

    北ICBM 발사, 美日 "도발 불용"…中 "유엔결의 위반"

    지난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두고 미국과 일본은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반면 중국은 직접적 비난은 삼가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는 수준에서 그쳤다.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2017-07-05 노민호 기자
  • 美태평양 사령부 “평안북도 방현비행장 인근서 발사”

    미군 “北 ‘화성-14형’ 美본토에 위협 안 되지만….”

    북한은 지난 4일 발사한 ‘화성-14형’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라면서 “이제는 지구상 어디든 타격할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미군의 시각은 조금 달라 보인다. 북한의 ICBM이 매우 위험한 무기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美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은 되지

    2017-07-05 전경웅 기자
  • 미국 언론 "군사적대응 밖에 없다고 체념하게 강요한다"

    김정은ICBM, 트럼프의 선제공격 독촉장인가

    북한의 ICBM 발사 성공은 미국의 선제적 군사 대응을 부르는 招待狀이 될 수도미국 언론은 "트럼프가 취할 수 있는 대북 조치에 관해서는 불확실성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이동복 /전 국회의원, 북한 민주화포럼 대표김정은의 북한이 4일 아침 이른바 ‘화

    2017-07-05 이동복 칼럼
  • 文 대통령 獨 연설 예정… 단호한 대북 메시지 나올까

    '레드라인' 넘은 北… 靑 "G20에 영향 미칠 수 있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선언에 청와대는 곤혹스러운 모습이다.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G20 참석을 위해 출국을 하루 앞둔 4일 터진 북한의 도발에 "(현지 일정에)내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2017-07-04 임재섭 기자
  • 민주·국민·정의 "강력 규탄" vs 한국·바른 '文 정부 대북관' 지적

    北 미사일 도발에 與野 "정부 적극 대응" 주문

    북한이 4일 'ICBM 미사일(대륙간탄도)'을 발사하며 도발을 강행한 가운데 여야의 입장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감지됐다. 집권당인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북한을 향해 "강력 규탄"을 외쳤으나, 보수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관을 비판한 것이다. 우선 북한은 특별중대

    2017-07-04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