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청년의 죽음이 또 한번 이 나라을 살리는가?

    웜비어 가는 날 의연한 아버지, 그리고 트럼프

    웜비어가 가는 날 아버지는 의연했다 아버지는 의연했다. 슬픔으로 얼굴이 일그러진 어머니의 손을 꼭 쥔 채 그는 미국 애국주의(American patriotism) 넥타이를 매고 카메라 앞에 서있었다. 그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이 비참하게 죽었다고 말하지 않고 “그는 평

    2017-06-24 류근일 칼럼
  • 北외무성 대변인, 지난 23일 담화 통해 변명

    北 “웜비어 사인 몰라…우리가 진짜 피해자”

    북한에 17개월 동안 불법 억류돼 있다 혼수 상태로 귀국, 지난 19일(현지시간) 숨진 美대학생 故오토 웜비어 씨 사건을 두고, 미국 사회에서는 북한을 향한 분노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북한 당국이 지난 23일 외무성 대변인을 내세워 구차한 변

    2017-06-24 전경웅 기자
  • “과거 평화시위 표방해도 경찰 대치하다 폭력 변질”

    주한美대사관 “미국인들 24일 광화문 오지 마세요!”

    주한 美대사관이 24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 일대에서 벌어지는 ‘사드 반대 시위’와 관련해 한국 내 미국인들과 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변에 오지 말라”는 경고를 공지했다. 주한 美대사관은 지난 23일 ‘주한 美대사관이 한국 내 있는 미국인들에게 보내는 안

    2017-06-24 전경웅 기자
  • "언젠가 건강이 회복된다면 컴백할 수도‥"

    2017-06-23 조광형 기자
  • [6·25 67주년 국군-UN군 유공자 위로연 연설문 전문]

    文대통령, 참전유공자 만나 "확고한 한미동맹"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국군 및 UN군 참전 유공자를 만나 "확고한 한미동맹과 압도적 국방력으로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로연에서 "평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북한은 한반도의

    2017-06-23 김민우 기자
  • NYT "美정부, 북핵·미사일 동결제안, 함정 취급"

    中 "북핵동결·주한미군감축 맞교환!" 美 "꿈 깨!"

    미국이 ‘북핵·미사일 동결’과 ‘주한미군 감축’을 맞교환 하자는 중국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美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외교안보대화에서다.美‘뉴욕타임스(NYT)’는 이날 美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국의

    2017-06-23 노민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해 "軍 미사일 능력 직접 확인"

    文대통령, 현무 시험발사 참관… "北도발, 엄중 경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현무-2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 시험장을 방문해 우리 군이 준비하고 있는 킬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개발 현황

    2017-06-23 김민우 기자
  • 美日주요 언론 “SM-3 Block IIA 요격 실패” 보도

    美日, 北탄도탄 요격용 신형미사일 시험발사 실패

    미국과 일본이 최근 실시한 北중거리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美日언론들이 美국방부 미사일 방어국(MDA) 성명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日언론들에 따르면, 美국방부 MDA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美해군의 주도로 하와이 근해에

    2017-06-23 전경웅 기자
  • ‘해방 이후 한국 풍경 리즈’ 3권 동시 출간

    ‘홍보 전문가’ 김병희 교수가 바라 본 해방 이후의 한국의 모습

    김병희(사진)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행방 이후 한국 풍경 리즈’라는 저서 3권을 이달 초 동시 출간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 박사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 광고학과 교환교수, 『광

    2017-06-23 정규호 기자
  • 교육계 "교육감 무소불위 권력, '칼 자루' 쥘까 걱정"

    서울교육청-전교조-교총, '교육부 권한 교육청 이양' 주장 속내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울지부는 지난 23일 서울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세 가지 교육 과제를 제시했다. 교육부의 유·초·중등교육정책을 시도교육청에 이양하자는 내용도 이 중 하나였다. 이들은 이번 정책의 목

    2017-06-23 강유화 기자
  • "중장년층에겐 아련한 추억,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경험"

    "청계천 판잣집..60년대 서울 풍경 완벽 재현"

    서울시설공단은 주말인 24~25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1960년대를 재현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청계천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을 복원해, 그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최

    2017-06-23 임혜진 기자
  • 秋, 민심 역행한 한국당 겨냥해 "소멸의 길만 남을 것"

    추미애, 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작심하고 '독설'

     "(자)유당 시절의 독선 정치. (유)신 시절의 독재 정치. (한)나라당 시절의 독기 정치. (국)민은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원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선보인 5행시다

    2017-06-23 우승준 기자
  • 소식통 "北들어가는 中트럭, 하루 200대 이상"

    "中-北 교역량 최근 급증" 대북제재 맞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에도 불구 최근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단둥(丹東) 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6월 들어 북한에 들어가는 화물 트럭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런 현상만 놓고 보면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2017-06-23 노민호 기자
  • 계춘영 인도 주재 北대사 인터뷰 주장, 정면 반박

    美국무부 “한미훈련과 北핵개발, 그게 어찌 같나?”

    美국무부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중단할 수 있다”는 北외교관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최근 계춘영 인도 주재 北대사가 현지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북한을 위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017-06-23 전경웅 기자
  •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하고 마케팅 등 지원 목적

    서울시, 종로구에 주얼리센터 제2관 '스페이스 42' 개관

    서울시가 종로구 권농동에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관의 명칭은 '스페이스 42'(연면적 450㎡, 지하 2층, 지상2층)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와 돈화문로 인근 한옥과 조화를 고려해 전통한옥으로 조성됐다.'스페이스42'는

    2017-06-23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