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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수작전에 위협 느껴…관련 첩보수집 혈안
김정은 지방 갈 때 ‘방탄 벤츠’ 대신 렉서스…왜?
역시 김정은은 ‘쫄보’였다. 최근 김정은이 한미참수작전에 매우 위협을 느껴 경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데도 혈안이 돼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15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이 보고한 내용 가운데 일부로, 여야 간사가 일부
2017-06-16 전경웅 기자 -
여론조사 앞세운 임명강행 행보… 박주선, "헌법, 대의민주주의 채택"
文대통령 말하는 '국민 뜻'…신뢰할 수 있는 수치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방침의 근거로 '국민 여론'을 내세운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일제히 반박하고 나섰다. 대의민주주의에 어긋나는 데다 여론조사 자체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헌법은
2017-06-16 김민우 기자 -
RFA “국제인권단체, 北근로자 노동착취 지적”
“러시아 건설현장 붕괴, 北근로자 3명 중상”
러시아의 한 건설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북한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날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중부지방 검찰을 인용, “지난 14일 오후 9시경(현지시간) 하바로프스크 주거단지인 ‘아쿠아
2017-06-16 전경웅 기자 -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서 "정권 바뀌어도 반드시 존중돼야"
文대통령, 또다시 '남북합의 법제화'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내놓았던 남북합의의 이행을 위한 국회 비준과 법제화의 필요성을 다시 주장했다.대화와 협력을 늘려 막힌 남북관계의 물꼬를 터고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지만, 북한이 여전히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상황인만큼 섣부른 대북 유화정
2017-06-15 김민우 기자 -
"6년 된 에이핑크 팬, 소개팅 장면 보고 배신감 느껴"
에이핑크 살해협박범, 언론인터뷰 통해 "살해의도 없었다" 심경 고백
전날 걸그룹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112로 걸려와 소속사 사무실로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한 가운데, 자신이 에이핑크를 살해협박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해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범행 동기를 고백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OSEN은
2017-06-15 조광형 기자 -
文대통령 "헌재는 대행으로 가도 돼"… 정계개편 촉발 의도?
"강경화 청문보고서 17일까지"… 승부수의 의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을 밟는 셈이라 정국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새 정부 출범 불과 36일 만에 협치가 중대 기로에 놓였는데, 어떠한 의도에서 이와 같은 '승부수
2017-06-15 정도원 기자 -
생존자 "어둡고 무서웠다…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
英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사망자 12명…더 늘어날 듯
영국 런던에 위치한 24층짜리 아파트가 통째로 화마에 휩싸여 12명이 숨지고 6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英‘BBC’, ‘로이터’ 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시쯤 런던 서부에 있는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
2017-06-15 노민호 기자 -
외교위 아태소위원장 가드너 의원도 文대통령 면담 불발
매케인 방한 취소說… 文대통령 면담 불발 탓?
2008년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의 방한이 전격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일본의 진보 성향 유력 일간지 아사히(朝日)신문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홍석현 특사를 만나 방한 의사를 밝혔던 매케인 의원은 지
2017-06-15 정도원 기자 -
강경화·김상조 등 의혹에 얼룩지자 '이제 바꾸자' 읍소
민주당, '청문회 이원화' 주장… 지난 정부 때는 반대하더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때 국민과 약속한 '고위공직 5대 배제원칙(▲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이 수포로 돌아간 모양새다. 정부여당이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를 도덕성 검증과 정책검증 두 가지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2017-06-15 우승준 기자 -
보안서버 미구축한 온라인 사업자 대상 시정 요구
방통위, 개인정보 암호화 안한 2,496개사 행정지도
인터넷을 이용해 이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도 전송구간 암호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들이 규제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는다.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5일 2,496개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올 7월까지 위반사항을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했다.인터넷 상에서 암호
2017-06-15 임혜진 기자 -
민생 명분으로 자기정치 비판… 당 안팎 "과도하다" 볼멘소리
얼어붙은 국회, 밖으로 나도는 추미애… 왜?
정부여당이 야당의 강경한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다. 이들은 한술 더 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도 예고했다. 이 때문에 국회에는 어두운 구름이 잔뜩 드리게 됐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회에는 문재인 정부의 또 다른 내각
2017-06-15 우승준 기자 -
파독광부·간호사 등과 오찬… 기념촬영하며 소통행보 이어가
文대통령, 보훈가족 만나 "국민통합이 가장 튼튼한 안보"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보훈가족들과의 오찬에서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과 만나 "국민통합이야말로 가장 튼튼한 안보"라며 "국민통합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문재인 대통
2017-06-15 김민우 기자 -
"환경영향평가, 절차 제대로 하겠다는데 문제되겠나"
訪美 문정인, 사드 예산 "미국이 알아서 할 일"
미국을 방문 중인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미국 의회지도자 사이에서 논란이 불붙고 있는 사드 예산과 관련해 "미국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딕 더빈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한국이 사드를 원치 않는다면 9.23억 달러를 다른 곳에 쓰겠다"고 공
2017-06-15 정도원 기자 -
자연재해 손실, 4대강 이후 10 분의 1 수준인데도 적폐라니
권성동 "4대강 또 감사? 감사원 독립성 포기한 것"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5일 "감사원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4번째 감사는 감사원의 독립성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발맞추어, 헌법과 감사원법에 규정
2017-06-15 임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