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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도 문재인" 외쳤지만… 정부 출범 한달, '든든한 안보'는 아직
미사일 날아드는데, 문재인 안보라인 언제쯤?
문재인 정부가 오는 9일 출범 한달을 맞이하지만 '외교안보 라인'을 가동하지 못해 여론의 우려를 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둘러싼 외교 현안은 어느 때보다 예민하다는 게 중론이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및 한미 사드배치 문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 등이 그렇다.
2017-06-08 우승준 기자 -
靑수석·보좌관회의 개회… 정의용 안보실장이 보고한듯
文대통령, 北 지대함 순항미사일 도발 보고받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북한의 지대함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집무실에 있는 청와대 여민관의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실에 입장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농담을 건네
2017-06-08 정도원 기자 -
숨막히는 열연..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도전
김명민 "그동안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보시는 여러분들도 힘드셨겠지만, 저희들은 정말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믿고 보는 연기의 신(神), 김명민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으니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들은 오죽했을까.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하루'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명민은
2017-06-08 조광형 기자 -
조평통 "女종업원 12명·김련희 한국에 강제 구금"
北 "이산가족 상봉하려면 北여종업원 보내라"
북한이 한국 내 탈북자 13명 송환을 이산가족 상봉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다.英‘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소속 김용철은 7일 평양에서 프랑스 ‘AFP’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산가족 상봉보다) 다른 문제가 훨씬 중
2017-06-08 노민호 기자 -
"기면 상태 심해 정상적인 면담은 불가능"
"탑, 자극 가하면 눈 떠..10초 이상 집중 못해"
의무경찰로 군 대체 복무 중이던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기면(嗜眠·deep sleep)' 상태에 빠졌다.지난 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잠을 자다 좀처럼 깨지 못해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된 탑은 이
2017-06-07 조광형 기자 -
자축의 늪에 빠진 지도부, 원론적 발언만 늘어놓다 '머쓱'
말로만 호남 사랑? 민주당, '싸늘한' 전북 민심 직면
민주당 지도부가 정권교체에 따른 이른바 '자축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전북 민심의 빈축을 샀다. 민주당 지도부는 7일 전북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이용해 총 17개 시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정권교체를 이뤄준 지역주민과 당원들에게
2017-06-07 우승준 기자 -
강경화 청문회, 與 '두둔' vs 野 '맹공' 초점
강경화 "일부 의혹 죄송, 나머지는 사실 아냐"
각종 의혹들로 구설수에 오른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진행됐다. 그러나 각종 의혹들과 관련 강경화 후보자는 “죄송하다”로 일관했으며, 여야의 상반된 질의 태도에 후보자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2017-06-07 노민호 기자 -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ASIO 보고 내용 보도
호주 정보기관 “중국인 정치자금 받지 마라!”
호주 정보기관 ASIO가 호주 정치인들을 향해 “중국인 재벌들로부터 정치 기부금을 받지 말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계 기업인 2명이 호주 정치인들에게 거액을 기부하고 있는데, 이는 中공산당이 호주 정치권
2017-06-07 전경웅 기자 -
추경안 '여론전'·주폭 난동 안이한 인식은 '옥의 티'
文대통령, 일선 소방서 찾아… '공무원 늘리기' 사활
소방조직을 42년 만에 소방청으로 독립시키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문재인 대통령이 일선 소방서를 전격 방문해 소방관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대로, 소방청 독립에 따른 소방관들의 반응이 뜨거울 때 여론을 결집해 공공부문 인력 증원
2017-06-07 정도원 기자 -
안갯속 전당대회, 페이스북 통해 '프레임 전쟁'
홍준표 "자유한국당, 구체제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은 이름만 바꾸었지 내용이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구체제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도하는 세력도 그대로이고 정책도 그대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전
2017-06-07 임재섭 기자 -
전국의사총연합, 부인 조모씨 및 관련자에 대한 고발장 접수
시민단체, 김상조 후보자 부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고발
전국의사총연합은 공인 어학 성적을 속이고 공립고교에 채용돼 취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부인 조 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5일 조 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 모 씨를 채용한 S학교의 현 교
2017-06-07 강유화 기자 -
보관 중인 발사대 4기는 "환경영향평가 끝나야"
靑 "배치된 사드는 굳이 철회할 이유 없어"
청와대 측이 미군에 공여된 성주골프장 부지의 환경영향평가 실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미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철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이달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국제적 논란으로 번졌던 사드 문제를 수습한 뒤 태평양을 건너려는
2017-06-07 정도원 기자 -
미래부 2차관에 김용수 現 방통위원 임명, 인선배경 보니
여야 균형 깨진 방통위…'정상화' 혹은 '언론장악?'
정부에 유리한 방통위 구도 위해 미래부 활용 '알빼기'문재인 대통령이 6일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면서 방통위는 물론 미래부와 정치권까지 술렁이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김용수 위원은 대선이 다가오던 4월 당시 황교안 전
2017-06-07 임혜진 기자 -
"자기만 잘살겠다는 이기주의·도덕적 저열성 극치"
北 "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 전세계 비난 거세"
북한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을 맹비난하며 “전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규탄과 비난의 목소리가 세차게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北외무성 대변인은 6일 조선중앙통신社 기자와의 문답에서 “트럼프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미국에 불공평하며
2017-06-07 노민호 기자 -
수강·출판 모든 과정 '무료'
강남도서관, 주민 대상 '자서전 쓰기' 강좌 운영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자서전 쓰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서전쓰지-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강좌는 본인의 자서전부터 부모님 자서전, 시대별 기록사적 자서전쓰기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집필할
2017-06-07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