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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이유 확인 안 돼…北억류 미국인 총 3명
北, 한국계 미국인 '토니 김' 억류…인질?
한국계 미국인 1명이 최근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美‘CNN’, 英‘로이터’, 日‘재팬타임스’ 등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22일 평양국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美시민권자 토니 김(한국명 김상덕)씨를 체포했다고 한다.英‘로이터’에 따르면 평양과학기술大는
2017-04-24 노민호 기자 -
[안종현 칼럼] 대한민국 통합은 이제 묘연해지는 건가
문재인·심상정의 너무도 위험한 안보관
"북한의 입장을 직접 물어본 것이 뭐가 문제냐."진성준의 이 말을 듣고 한참을 귀를 의심했다.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여부를 직접 북한에게 물어본 것이 '합리적인 결정 과정'이라는 말에 너무도 큰 괴리감을 느꼈다.당황스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날 대
2017-04-24 안종현 기자 -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은 팩트!
북녘 주민... 진정 개[犬]만도 못하다?
북녘 주민... 진정 개[犬]만도 못하다?‘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은 팩트!이 덕 기 / 자유기고가 『빙하는 움직인다』... 요 며칠 사이 단연 이 나라 국민들 간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책이다. 이 회고록(回顧錄) 내용을 두고 논란(論難)이 분분하다. 국
2017-04-24 이덕기 칼럼 -
[대선후보 초청토론회] "욕 먹더라도 국가위해 할 일 해야"
안철수, 사드 공세 무위로… "박지원도 찬성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신을 향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당론' 공세를 무위로 돌렸다. 그동안 사드를 놓고 안 후보와 국민의당 당론이 다르다는 딜레마를 해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안 후보는 23일 "실제로 당론은 변경됐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안
2017-04-24 김민우 기자 -
홍준표와 TV 토론회피한 후보들…질문 안 하거나 눈 안 마주쳐
홀로 '칼빈슨 호' 언급한 홍준표 "세계 화약고 들어갈 위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일 TV토론에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지도자를 뽑는 선거"라며 유일하게 한반도 안보 위기를 언급했다.특히 "국정원이 사실 무력화 될 대로 무력화 됐다"며 대북·대공 능력 강화도 언급, 보수 후보의 색채를 선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홍준표
2017-04-24 임재섭 기자 -
[대선후보 정치분야 토론회] 개방형 명부 도입 놓고서도 '충돌'
문재인·심상정 "비례대표 늘려" 안철수·유승민 "안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19대 대선후보 정치분야 토론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정수 조정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의 증원을 주장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이에 부
2017-04-24 정도원 기자 -
유승민 "文, 북 인권결의안 문제서 거짓말하면 후보 자격 없어"
'대북결재'만 나오면 얼어버리는 문재인, "다음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집요한 '대북결제' 공세를 펼쳤으나 실패로 돌아간 모양새다. 문 후보가 교만한 답변 태도로 유 후보의 질의를 회피했기 때문이다. 유 후보는 지난 19일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 이어 23일 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2017-04-23 우승준 기자 -
[대선후보 정치분야 토론회] '민주당 네거티브 문건' 공방
양보받았던 문재인, 마지못해 "안철수, MB아바타 아냐"
더불어민주당 전략본부 전략기획팀 명의의 이른바 '네거티브 문건' 파동이 자기파탄적 귀결으로 마무리됐다.문건 사본까지 들고나와 작심 추궁을 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공세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마지못한 듯 문건에 적시된 내용을 스스로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23일
2017-04-23 정도원 기자 -
당지도부는 철부지 김정은에게 핵버튼을 맡기지 않을 것
북한은 미국의 선제타격에 무력대응 못한다. 왜?
북한은 미국의 선제타격에 무력 대응 못한다.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 /탈북 시인, 교수 만약 미군의 대북선제타격이 현실화된다면 과연 북한정권은 어떻게 대응할까? 핵공격? 서울 공격?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강경대응을 예상하며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체제를 경험한
2017-04-23 장진성 칼럼 -
"북에 불어본게 뭐가 문제냐?"
최순실은 안되고 김정일은 된다고? 바로 그거네!
"北에 물어본 게 뭐가 문제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TV토론단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백번을 양보해 우리 정부가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입장을 북한 당국에 물어보았다 쳐도, 그게 무엇
2017-04-23 류근일 칼럼 -
연합뉴스, 23일 군 관계자 인용 ‘커리지어스 채널’ 보도
“미군, 6월에 NEO훈련 실시”…위기, 예상보다 멀었다?
주한미군이 오는 6월 한국 내 美민간인 대피훈련을 다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23일 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민간인 대피훈련은 불과 8개월 만에 실시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美육군 제8군 예하 제19전구지원사령
2017-04-23 전경웅 기자 -
바른 정당 아닌 홍준표에게 붙는다면?
지지율 떨어진 안철수의 선택은?
지지율 떨어진 안철수의 선택은? 우파 표심이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 우파 표는 크게 잡아 약 35~40%는 될 것이다. 여기에 왔다 갔다 표들이 가세하면 우파 후보가 집권하는 것이고, 이 표가 반대쪽으로 가붙으면 우파 아닌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2017-04-23 류근일 칼럼 -
沈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대세론, 볼썽사나워"
親文 공세 참고 참았던 심상정 결국 폭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와 그의 지지층을 향해 인상을 찡그렸다. 심 후보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표를 남발하면서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대세론'은 볼썽사납다"고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 후보를 비판했다
2017-04-23 우승준 기자 -
'부정적 수치' 덜어내더라도 세 후보 비슷하다는 주장
홍준표 "빅데이터는 내가 우위…안철수, 조직 없어 힘들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일 '빅데이터'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앞서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최근 TK(대구·경북)등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지세가 회복되고 있는 홍 후보가 충청·수도권 에서도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2017-04-23 임재섭 기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규모 공작 지령일수도"
北, 13번째 '난수' 방송…4월 9일과 같은 내용
북한이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 간첩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내보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양방송은 23일 오전 0시 15분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기계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면서 “602페이지 69
2017-04-23 노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