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 탈당,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줄줄 새는 민주당, 김종인發 '통합정부' 가능성은?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가 자신을 따라 탈당한 최명길 의원에 대해 "참 용단을 내리셔서 탈당을 했다. 특별한 얘기는 나눈 게 없으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지난 8일 탈당계를 제출한 후 제3지대에 머물며 '통합정부'를 모색 중이다

    2017-03-30 우승준 기자
  • 외교부 "북한 문제 해결에 관한 강력한 의지 표명한 것"

    美하원, 대북제재·규탄안 3건 채택…北옥죄기 박차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을 더욱 옥죄는 법안 및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눈길을 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美하원 외교위는 29일(현지시간) ‘북한 차단과 제재 현대화 법안(H.R.1644)’,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H.R.479)’ 등

    2017-03-30 노민호 기자
  •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구간 차량통제

    서울시, 여의도 '봄꽃축제' 동안 버스 막차 '연장'

    서울시가 여의도 봄꽃축제(4월1일~9일) 기간 동안 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지하철을 증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인 3.31(금), 4.1(토), 7(금), 8(토) 밤에는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01시20분까지(차고지 방

    2017-03-30 이길호 기자
  • 英익스프레스 3월 12일자 보도, 英정부 반응에 뒤늦게 화제

    英언론 “3월 6일 北난수방송, 英·美 관계자 암살 명령”

    북한이 최근 방송한 ‘난수방송’에 태영호 前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의 귀순을 도운 영국인과 미국인을 암살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문제의 기사는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英‘익스프레스’ 일요일판에 보도됐다. 英‘익스프레스’

    2017-03-30 전경웅 기자
  • 4월25일부터 6얼29일까지 2,080명 대상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힐링체험농장' 열어

    서울시가 30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체험농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농장은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2,08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017-03-30 이길호 기자
  •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 文 측, 학생동원 논란에 "개인일탈" 주장

    '대학생 버스떼기 논란'…우석대에 '폴리페서' 넘치는 이유는?

    '폴리페서'(정치 지망 교수)들의 무분별한 행태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전북 우석대에 유독 정치권에 발을 담근 인사들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검찰은 전날(29일) 문재인 전 대표 지지 모임 '전북포럼' 출범 행사에 태권도학과 학생

    2017-03-30 김현중 기자
  • 독서교육 우수 사례 공유

    서울교육청, 학교장 대상 '독서교육' 워크숍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주제로 한 초‧중‧고·특수 학교장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 함. 성. 독서대장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독서교육에 대한 학교장들의 인식을

    2017-03-30 강유화 기자
  • 李, '영남 2위 도약-수도권 역전론' 강조… "文의 과반 막는다"

    이재명 "정권교체? '우물 안 대세론'으론 결코 승리 못해"

     민주당 경선주자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향해 "'우물 안 대세론'으론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공범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후보를 선출하며 또 다시 권력을

    2017-03-30 우승준 기자
  • "나의 생각이 이 어려운 시기, 그녀의 가족과 함께 머물기를"

    '길버트 그레이프' 엄마 다렌 케이츠 사망..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고의 엄마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3)'에서 엄마 '보니 그레이프' 역을 맡았던 배우 다렌 케이츠가 향년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다렌 케이츠의 딸인 세리 케이츠 모건은 한국

    2017-03-30 조광형 기자
  • "美, 새로운 대북 외교·안보·경제조치 강구 중"

    美 "대북 선제타격 비현실적? 모든 옵션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美국무부가 군사 조치를 포함하는 모든 옵션을 고려중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캐티나 애덤스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2017-03-30 노민호 기자
  • 노홍철·전현무와 미소 '방긋'.. 네티즌 "명수형, 힘내세요!" 응원 쇄도

    2017-03-30 조광형 기자
  • 속칭 진보교육감의 ‘오버’

    ‘교육부 해체하자’는 서울교육감, 교총 “본인 업무나 충실했으면”

    한굑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은 장기적으로 교육부를 해체하고 국가교육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설치하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제안에 대해 "교육감 범위를 넘어서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며 교육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을 관장할 중

    2017-03-30 강유화 기자
  • 비문에 총구 겨눈 文 지킴이, '십알단' 비판 때문?

    문재인 측, '문자테러' 논란에 배짱… 박영선 '부글부글'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뿔났다. 원인은 같은 당 경선주자 문재인 후보 측 지지자들의 '문자테러'다. 박 의원은 현재 안희정 캠프 멘토단장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후보 지지층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테러' 사진을 공개했다.

    2017-03-30 우승준 기자
  • 국제연구팀 “중국발 초미세먼지 원인 조기사망자 심각”

    한일서 3만명 죽었는데…이래도 ‘고등어·바베큐’ 탓?

    한국인들이 중국발 초미세먼지에 시달리기 시작한 것은 2006년부터다. 하지만 이후 10년 동안 일부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 학자들은 중국발 초미세먼지를 ‘연무’, ‘황사’ 등으로 바꿔 부르며 국민들을 우롱했다. 여의도 정치권과 청와대, 정부 부처, 주요 대학 곳곳에 포

    2017-03-30 전경웅 기자
  • "섬멸의 포문 열었다…핵타격 조준경으로 주시"

    北 "한반도 전쟁나면 모든 책임 美에 있다"

    북한이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모든 책임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전략자산을 끌어들인 미국에 있다며 대미 위협을 이어갔다.北외무성 대변인은 29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핵위협공갈을 가중시키다 못해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 전략기지들을 ‘특수작전’으로 제

    2017-03-30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