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언론사 겨냥 “적폐 청산 대상” 겁박, 제정신인가?

    문재인 후보와 측근들은 막말을 삼가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제인 후보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의 끝없는 막말이 대선 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문 후보는 엊그제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광주 민심을 분노케 하더니 어제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의 ‘100분토론’에서 “MBC를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삼겠

    2017-03-24 장석영 칼럼
  • 대전 현충원 방문 이은 안보행보 ""국가가 그들에게 어떤 사후조치를 했는지"

    홍준표 "세월호에 묻힌 천안함 7주기… 대란대치"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4일 '천안함 폭침 7주년'을 언급하면서 더 이상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세월호에 묻힌 천안함 폭침 7주년"이라며 "국가가 그들에게 과연 어떤 사후조치를

    2017-03-24 임재섭 기자
  • 그 참사가 일어나자 뒤집어씌운게 누군지 다 알고 있다

    세월호 진상 밝혀지면 누가 가장 손해일까?

    세월호 진상 밝혀지면 가장 손해볼 자는 누구일까? 파산한 사람을 도와주어서 일본서 중고 선박을 사들여 불법 개조하고 안전규칙도 무시하고 과적 운항하여 세월호 참사를 일으키게 만든게 누군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그래놓고 엉뚱한 박대통령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 했던 자가

    2017-03-24 조화유 칼럼
  • RFA 소식통 “과거 류경호텔처럼 여명거리도 꽃제비 집 될 것”

    韓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北이라면 ‘꽃제비 숙소’

    한국에서는 고층 아파트의 맨 위층이 가장 비싼 편이다. 층간 소음 걱정도 거의 없고 전망도 좋은데다 사생활 보장도 잘 되기 때문이다.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나 삼성동 아이파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등에서도 초고층 아파트의 맨 위층은 다른

    2017-03-24 전경웅 기자
  • 안희정-이재명 해명 요구, 하태경 "이정도면 국정농단 사태"

    10년 묵은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진실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보수 진영이 청문회 개최를 거세게 요구한 상황에서 당내 대권 주자들마저 문 전 대표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어서다.24일 바른정당에서는 "이번 의혹은 단순 채용 비리가 아닌 국

    2017-03-24 김현중 기자
  • 2017년 들어 10번째…3월 10일과 같은 내용

    "178페이지 99번…" 北 닷새 만에 난수방송

    북한이 24일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내보냈다. 2017년 들어 10번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대외용 라디오 매체 ‘평양방송’은 24일 오전 1시 15분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물리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2017-03-24 노민호 기자
  • 제2차 '한국 자유회의'를 참관해 보니...

    여-야에 다 '자강론 對 연대론' 논쟁

    여-야에 다 '자강론 對 연대론' 논쟁  우리 정계 양쪽과 시민사회 양쪽에선 지금 똑같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신기하다 할 정도로 똑같은 논쟁을. 특별하거나 졸속적인 단정 없이 우선 객관적으로 이 현상을 바라만 보자면 이렇다.  3월 23일 오후 필자는 자유민주 우파

    2017-03-24 류근일 칼럼
  • "뜸들이는데 솥뚜껑 열고 들여다보면 밥이 되겠느냐"

    만발하던 연대론 물밑으로? 바른정당 일단 '선긋기'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합종연횡의 시나리오가 지나치게 공개적으로 전개되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음일까. 바른정당 지도부가 일단 선 긋기에 나서면서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했다.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총출동한 바른정당 지도부는 자유한국당에서 다시 발호할

    2017-03-23 대전=정도원 기자
  • 축가로 린·봉구의 '둘이 하나' 열창.. '팬텀싱어' 팀도 가세

    S.E.S. 슈·유진 "바다 빠져 고음불가..우린 비주얼 담당"

    의리파 걸그룹 S.E.S. 결혼 기자회견도 '다함께'슈·유진, 바다 결혼식 들러리 참석 '눈길'축가로 린·봉구의 '둘이 하나' 열창.. '팬텀싱어' 팀도 가세 원조 걸그룹 S.E.S.가 보컬리스트 바다의 결혼식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23일 오후 3시 서울 중림동 약

    2017-03-23 조광형 기자
  • 안창호 판사가 인용한 성현의 말? 알고보니 누군가 지어낸 말!

    헌재 결정문을 개그콘서트 대본으로 오해한 헌법재판관

    헌재 결정문을 개그콘서트 대본으로 오해한 헌법재판관  미래미디어포럼 논평(2017.3.23.)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헌법재판소의 안창호 판사는 헌재 결정문에 개그콘서트 수준의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안창호 판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정당화하기 위해 “범금

    2017-03-23 미미포 칼럼
  • [바른정당 대전·충남·충북·세종·강원 정책토론회]

    유승민·남경필, 수도이전·지방발전 '난상토론'

    2인 후보 간의 치열한 난상토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른정당 정책토론회가 충청권으로 무대를 옮긴 가운데, 이 권역 최대의 현안인 수도 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놓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방을 벌였다.남경필 지사는 수도권인 경기도의 도지사인데도 세종특별자치

    2017-03-23 대전=정도원 기자
  • 안전처, "저체온증 주의… 산 정상 3월에도 영하권"

    봄철 산행, 꿀팁은?… "옷 여러겹 겹쳐입는 게 최고"

    국민안전처가 봄맞이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봄철 산행 시 신경써야 할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안전처는 봄철 산행 시 체온유지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따듯한 평지기온만 생각하고 가벼온 옷차림으로 등산을 할 경우 급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저체온증을 올 수 있다고

    2017-03-23 강유화 기자
  • 외교부 "한미 동맹, 견고함·결속력 재확인 계기"

    윤병세 "김정남 봐라! 北 WMD 확산 막아야"

    ‘반(反) 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장관이 테러조직의 대량살상무기(WMD)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정남 암살 사건을 예로 들었다.외교부에 따르면 윤병세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 주재로 개최된 ‘

    2017-03-23 노민호 기자
  • 웨딩마치 울린 원조요정 바다

    [일문일답] 바다 "프러포즈 받을 때 무서웠다" 대체 무슨 사연?

    원조 걸그룹 S.E.S.의 리드보컬 바다가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23일 오후 3시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가진 바다는 예비신랑에게 "친구같은 연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스카이다

    2017-03-23 조광형 기자
  • '선생님을 교실로, 교총은 선생님과 함께'

    전병식 서울교대부설초 교장, 서울교총 회장 선거 출마

    전병식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장이 오는 5월에 있을 서울교총 37대 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병식 교장은 "원로 교사로 돌아가기 전 동료 교사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며,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서울 동대문고교총 회장을 역임한 전 교

    2017-03-23 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