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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국 일본 중심, 가능한 빠른 시기 개최"
외교부 "한·일·중 정상회의 상반기 개최 염두"
2016년 연내 개최가 무산된 '한·일·중 정상회의'가 오는 2월 10일쯤 개최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도 이와 관련해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2일 본지에 "현재 의장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가능한 빠른 시기를
2017-01-02 노민호 기자 -
안전처 “서버 증설, 속도 향상”
경주 지진 당시 제 구실 못한 재난안전포털, 성능 대폭 개선
국민안전처는 9.12 경주 지진 당시 서버 장애를 일으켜 비난을 산 '국가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들은 이날부터 실행 속도가 빨라지고, 서버 자원이 증설된 포털 및 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전처는 경주 지진처럼 재난
2017-01-02 강유화 기자 -
2014년부터 논의되던 '연락 끊을 권리' 시행
프랑스, 올해부터 퇴근 후 연락·지시 불가
프랑스는 2000년 이후 ‘주당 35시간 근무제’를 실시했다. 한국은 근로기준법 상으로는 ‘주당 40시간 근무’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초과근무 통합 허용시간인 52시간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국 근로자들이 또 한 번 프랑스 근로자들을 부러워할 일이 벌어졌다. 프
2017-01-02 전경웅 기자 -
정부 "北신년사, 새로운 비전도 없는 허울"
통일부 "김정은 신년사 자책은 비난 모면용"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이 정묘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핵·미사일 지속 개발의지를 피력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새로운 비전 제시가 없는 허울뿐인 발표임을 지적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핵과 관련해 '핵 강국'이나 '
2017-01-02 노민호 기자 -
"새처럼 먹고 소처럼 싸야" 한사람당 1톤씩 바치기
북한, 새해 맞으며 '인분'이 금값? 왜?
北, 새해를 맞으며 '인분'이 금값? 이철무 기자 /뉴포커스 겨울이 되면 북한 주민들은 '전투 준비'에 들어 선다. 추위와도 맞서야 하고, 식량 부족에 시달리기도 한다. 삶이 전투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인분 전투'다.북한 정권은 농사를 '천하지 대본'이라
2017-01-02 이철우 칼럼 -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공식선언 "이기는 당대표 되겠다"
박지원, '헌정치·원맨쇼' 난제 속 당권 잡으러 나선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오는 15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직하면서 하락했던 당의 지지율, 자신을 향한 '원맨쇼'·'헌정치' 공세 등 험난한 난제들이 놓여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박지원 전 원내
2017-01-02 김민우 기자 -
[취재수첩] '친박핵심' 생명연장 위한 死石 악용 안돼
이정현 탈당, 호남을 위해 십자가를 졌다
'최순실 게이트'가 폭로된 이후 친박 지도부 총사퇴를 놓고 새누리당이 극심한 내홍에 휩싸여 있던 두어 달 전 무렵이었다.이정현 의원이 단식 농성을 하다가 입원했을 때 비밀리에 병문안을 갔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 야당의 호남 중진의원은 "이 대표, 내려놔야 된다"고 설득
2017-01-02 정도원 기자 -
외교부 "테러 강력 규탄, 희생자·유가족 애도"
정부 "터키 클럽 총기테러, 韓사상자 없어"
새해 첫날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해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터키 '아나돌루통신' 및 美'CN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1시 15분쯤 이스탄
2017-01-02 노민호 기자 -
2일 오전 9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시무식 개최
[전문] 황교안 권한대행, 정부 시무식 신년인사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17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정유년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모든 공직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와 굳건한 마음으로 국
2017-01-02 오창균 기자 -
2017년 정부 시무식 신년인사, "한치의 흔들림 없도록 안보역량 강화"
황교안 권한대행 "미·일·중·러 협력으로 北核 강력 대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북한의 핵(核)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2017년 올해 정부는 안보, 경제, 민생
2017-01-02 오창균 기자 -
"완전한 종식까지 정부는 긴장을 늦춰선 안돼" 거듭 강조
황교안 권한대행, 새해 업무 첫날도 "AI 종식 총력대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AI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
2017-01-02 오창균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새해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미용시술, 그것 안했어요. 상식적으로 가능해요? 완전히 나를 엮으려 한다."
"미용시술, 그것 안했어요. 상식적으로 가능해요? 완전히 나를 엮으려 한다." 조갑제닷컴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 인사말] ▲ 박 대통령 : 즐겁게 드셨어요?…
2017-01-02 조갑제닷컴 기자 -
상춘재서 令愛 시절 회상, "옛날 그네 타려고 저 나무에 줄 묶었었는데"
예고 없이 기자들 모은 朴대통령, 모든 의혹 전면부인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낮 기자들과 깜짝 신년인사를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장소는 청와대 상춘재였다. 외부 손님을 접견하는 건물인 상춘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
2017-01-02 오창균 기자 -
"사고 당일 전원 구조됐다고 보도돼 안심됐는데 오보라고 해 너무 놀라"
'세월호 7시간' 공개한 朴대통령 "의혹? 어이없고 기막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세월호 사고 당일 행적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귓등으로 흘려버리는 상황"이라며 개탄했다. 직무정지 23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청와대 상
2017-01-02 오창균 기자 -
"대통령으로서 누구와 친하다고 봐줘야겠다고 한 적은 없어"
朴대통령 "최순실은 지인일 뿐, 어떻게 모든 걸 다했다고 엮나"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최순실씨가 국정(國政)을 좌지우지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직무와 판단이 있는데 어떻게 지인이 모든 것을 다한다고 엮을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최순실씨와 자신의 관계를 묻는
2017-01-01 오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