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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 美인권재단(HRF) 측과 논의
“드론으로 김일성 동상 격파 원해? 해줄게!”
지난 14일 北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남조선의 탈북자들이 ‘최고존엄’의 동상에 대한 타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탈북자들이 “원한다면 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4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의 인터뷰를 보
2016-12-15 전경웅 기자 -
새로운 계파갈등의 시작점일 뿐…곧 비대위원장 자리도 충돌 불가피
정우택 vs 나경원, 친박-비박 1차전 개막
오는 16일 열리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후보가 결정됐다.친박계에서는 정우택 원내대표 - 이현재 정책위의장 후보를, 비박계는 나경원 의원과 김세연 정책위의장 후보를 각각 추대하면서 친박과 비박, 양 계파가 당내 주도권 전쟁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현재 새누리당 내 당
2016-12-14 임재섭 기자 -
13일 새벽, 횡단보도 건너던 '30대男' 들이받아
개그맨 김성원, 벤츠 끌고 음주운전하다 '행인' 치어 입건
KBS '개그콘서트'에서 외국어를 이용한 개그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성원(32)이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는 사고를 저질렀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3시 50분경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벤츠)을 운전하다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
2016-12-14 조광형 기자 -
필요할 땐 대통령 찾고, 불리하면 등 돌리는 배신의 정치 청산해야
비박계가 당을 떠나는 게 맞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을 계기로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간 충돌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다. 양 진영은 연일 막말 공방을 벌이면서 서로 당을 떠나라고 외치고 있다. 20대 총선 참패 직후인 지난 6월 연찬회에서 ‘계파 청산 대국민선언’까지 하면서 화합을
2016-12-14 장석영 칼럼 -
소속사 측 "나이가 많은 홍콩 분..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
이병헌, 홍콩 여성과 뒤풀이 스킨십? "이민정도 잘 아는 절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연기 마스터'로 칭송 받는 배우 이병헌이 홍콩 현지 매체의 악의적인 보도로 또 다시 구설에 휘말리는 곤욕을 치렀다.홍콩의 모 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2016 MAMA' 시상식 뒤풀이 현장에서 배우 이병헌이 아내
2016-12-14 조광형 기자 -
이종걸·민병두·변재일 등 19일 연속 토론회서 改憲 논의
문재인 反개헌 고집…고개돌린 非文, 세몰이 나서
정치권에 개헌론이 재점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비문(非文·비문재인)계 인사들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여전히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며 개헌 반대를 고집하고 있다.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4일 "개헌의 적절한 시기가 중요하다"며 "탄핵·촛불 정국
2016-12-14 김민우 기자 -
27개 노선 조정, 이용승객 많은 5개 노선은 중장기적 검토
서울시, 60km 이상 장거리 버스노선 대수술
서울시가 장거리 운행 버스노선을 대폭 개선하는 대수술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버스 운전 근로자의 건강과 배차 간격 축소 등을 고려한 방침이다. 분할되거나 재조정이 검토될 장거리노선은 총 27개다. 60km 이상 장거리 운행노선은 총 32개지만 이 중 이용승객이 많
2016-12-14 이길호 기자 -
적극적인 교통정리 '친박' vs 당사자의 출마 의지 존중 '비박'
친박~비박, 대조적 계파 문화 드러난 원내대표 경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박계와 비박계가 각자 계파별 대표선수를 내세움으로써 계파간 전면 세(勢) 대결의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대표선수를 내세우는 과정에서 양 계파의 대조적인 문화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이다.친박계는 정우택 의원(4선·충북 청주상당)과 이현재 의원
2016-12-14 정도원 기자 -
자유경제원 토론 - 세계사를 알면 대한민국의 갈 길이 보인다
"촛불 든 '광장정치', 단두대 앞세운 '프랑스혁명'과 닮아"
광장에 민주주의는 없다. 촛불은 진실을 담지 못 한다. 제도와 생산적 정치를 파괴할 뿐이다.주말마다 광화문광장 일대를 채우는 '촛불집회'가 군중폭정이자 광장정치의 대표격인 '프랑스혁명(1789)'과 본질적으로 같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건설적인 대안 없이 '하야'
2016-12-14 이길호 기자 -
28살 배 씨, 살인미수로 체포…정신질환 앓는 듯
日오사카서 '조선적' 재일동포 '묻지마 범죄'
일본 오사카의 한 전철역에서 모르는 여성을 밀어 철로에 넘어지게 한 20대 조선적(朝鮮籍)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日'NHK'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사카 나니와 구의 JR신이마미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여고생과 60대 여
2016-12-14 노민호 기자 -
권한대행 행보 놓고 공세수위 높여… 발목잡기 비판도
황교안이 두려운 야당, 권한대행이 코스프레라고?
야권이 대통령 권한대행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를 향해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가운데 국정 수습을 위한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보를 놓고 차기 대권에 도전하려는 것이냐며 압박한 것이다. 이같은 야권의 공세를 놓고 국정마비를 노리는 도 넘은 발목잡기
2016-12-14 김민우 기자 -
학력 퇴행에 자퇴자-중도포기자 속출
‘학교 부적응’ 학생 살린다는 오디세이학교...운영성과 보니
서울교육청은 고교자유학년제 '오디세이학교'에 참가할 2017학년도 입학생을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모집 인원은 90명으로, 지난해 '지원자 미달 사태'를 빚은 2016 오디세이학교 모집 인원과 동일하다. 교육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조희연 서
2016-12-14 강유화 기자 -
中상무부 ‘의무 불이행’으로 미·EU, WTO 제소
中공산당 “우리도 ‘시장경제국’ 인정해 달라!”
中공산당 상무부가 지난 1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과 일본을 제소했다고 英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WTO 가입협정에 따라, 가입 15년이 지나면 ‘시장경제국(MES)’ 지위를 인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트럼프 美
2016-12-14 전경웅 기자 -
"국민의 뜻을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황교안-정세균, 정국 수습 의지 확인 "함께 잘해봅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회동을 갖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함께 수습하기로 합의했다.정세균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를 찾은 황교안 권한대행을 반갑게 맞으며 인사를 건넸다."엄중한 시기에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으셔서 어깨가 참 무거우시겠
2016-12-14 오창균 기자 -
추미애 문재인 안철수보다 꽉 잡힌 틀
대통령 없는 나라- 황교안 관상을 보니...
대통령이 없는 나라 김동길 / 연세대 명예교수지난 9일 저녁 7시를 기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1년 남짓 임기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물러났다기보다는 밀려났습니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 결의안이 234명의 국회의원들의 찬성으로 가결되었기 때문입니
2016-12-14 김동길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