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신문의 공정성과 정체성을 의심 받게 만든다

    오늘자 조선일보 社說의 위험성

    오늘자 조선일보 社說의 위험성 좌파와 제휴한 비박 비판 없이 친박만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이 신문의 공정성과 정체성을 의심 받게 만든다. 趙甲濟   /조갑제닷컴대표    친박은 비겁함으로, 비박은 이념적 배신으로 보수를 망치고 있다. 조선일보는 공평하게 양쪽을 비판한

    2016-12-12 조갑제 칼럼
  • 우상호發 통합 논의, 문재인 선거필패 우려했나

    유성엽, 야권통합 꺼내든 민주당에 "대통령병 심각..."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선이 앞당겨진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 벌써부터 '야권통합' 카드를 꺼내들자 국민의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당은 12일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내년 1월부터 야권통합 논의를 시작하자는 제안에 "국민을 믿고 대선 계산기를 내려

    2016-12-12 김민우 기자
  • 분당 위기 속에도 유승민·황영철과는 온도 차… 고육지책인가 각개격파인가

    '좌충우돌' 이정현도 "김무성은 밉지 않아"… 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당의 분당 흐름을 막기 위해 초·재선을 주축으로 내세우자고 제안했다.탄핵정국 이후에도 당권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이어지는 것을 막자는 뜻으로 한 발언이지만,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황영철 의원을 대하는 태도에는 온도 차가 감지된다.새누리당 이정

    2016-12-12 임재섭 기자
  • 조희연, 촛불정국 틈타 '국정교과서 철회 운동' 시작… 비난 봇물

    교육단체 "조희연은 정치교육감"… 사퇴 위한 '100만 서명' 돌입

    촛불을 이용해 국정 역사교과서 철폐 운동에 나서겠다고 엄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정치적 발언에 화난 교육·학부모 단체들이 교육감 사퇴를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공학연)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 등 교육학부모단체들은 지난

    2016-12-12 강유화 기자
  • 美언론들 “줄리아니, 민간 분야로 복귀할 예정”

    트럼프 국무장관, 줄리아니 대신 엑슨모빌 CEO?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美대통령 당선자의 조각(組閣)이 계속 진행 중이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상무장관 등 주요 인선은 거의 이뤄졌지만, 매우 중요한 국무장관 후보 내정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美주요 언론들이 렉스 틸러슨 엑슨모빌 CEO

    2016-12-12 전경웅 기자
  • 김관진, 北 사이버공격 대응 총력 안보태세 점검

    '사이버 전쟁' 김정은 魔手, 이미 곳곳에 뻗쳤는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14개 관계 부처 차관들을 소집해 사이버안보 상황을 점검했다.12일 오후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는 김관진 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조정회의가 열렸다. 북한의 잇따른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최근 북한의 해커 조직은 군(軍

    2016-12-12 오창균 기자
  • 트럼프 "CIA 리포트, 이라크 침공했던 때와 같아"

    "러, 해킹으로 美대선 개입"…트럼프 "또 변명!"

    美대선 과정에서 러시아가 해킹 등의 수단으로 개입했다는 美중앙정보국(이하 CIA)의 수사 발표를 두고 트럼프는 "우스운 이야기"라고 일축했다.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인은 11일(이하 현지시간) 美'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그런 일이 있었다

    2016-12-12 노민호 기자
  • 현지 언론들 “마이두가리 시장에서 7살 소녀 2명 자폭”

    나이지리아, 7살 소녀가 자폭테러…보코하람 소행

    지난 1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충격적인 것은 자살폭탄테러를 저지른 것이 7살 소녀 2명이라는 점이다. 英‘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 “나이지리아 수도 보르노 북동쪽에 있는 마이두가리의 한 시장에서 2건의 자살폭탄테러가 발

    2016-12-12 전경웅 기자
  • 여론조사 결과, 국민 91% "주위에 추천하겠다"

    안전처, 안선신문고 '긍정' 평가 1년전보다 13.8%p 늘어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포털과 스마트폰 앱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안전신문고 포털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에 만족도 조사를 의뢰한 결과 안전신문고 이용자 만족도는 73.5%로 ,지난해 12월 실시된 여론조사 때 보다 만족도

    2016-12-12 강유화 기자
  •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주최, 14일 시청서 국내외 강사 8명 나서 '특강'

    서울시, 한·일 '식생활 교육 심포지엄' 개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서울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관련해 시민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식생태와 식생활교육'이란 주제로 '2016년 한일 식생활교육 심포지엄

    2016-12-12 이길호 기자
  • 정권창출 유경험자로서 일침… "지금 시간이 없다"

    정운천 "이달 안엔 창당해야"… 반기문 염두

    전북의 유일한 새누리당 지역구 의원으로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은 새누리당을 재창당하든, 비박계가 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하든 이달 안에는 결론을 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만큼, 만약 신당을 차린다면 대선에 대비하기까지 시간이

    2016-12-12 정도원 기자
  • "호헌은 기득권 수호, 7공화국 위해 개혁 세력 재편해야"

    '손학규-안철수' 연대론 재점화…反문재인 전선 임박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개헌론이 재부상하고 있다. 개헌론에 반대하는 세력과 옹호하는 세력의 구도가 명확해지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계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정계복귀 이전부터 거론되던 국민의

    2016-12-12 김민우 기자
  • 상호확증파괴 형태로 '장군' '멍군' 교차… 분당 임박

    '강대강'… 당권고수 움직임에 축출명단 발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의 당내 내홍이 진정되기는 커녕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친박계와 비박계가 '상호 확증 파괴' 양상으로 '장군'과 '멍군'을 남발하고 있어, 극심한 내홍 끝의 분당(分黨)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됐다는 관측이다.친박계와 비박계는

    2016-12-12 정도원 기자
  • 대통령 권한대행 수행에는 청와대-총리 행정 업무에는 국무조정실

    청와대, 황교안 권한대행 보좌…朴대통령, 관저서 특검 준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2일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정 현안 파악에 나선다. 청와대 비서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한광옥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황교안 권한대행을 보좌하기 시작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3일까지 이틀 동안 각 수석비서

    2016-12-12 오창균 기자
  • '지도부 총사퇴, 강성 친박 축출' 내용 담은 성명서 발표

    비박계 최후통첩 "'이정현 나가라' 오늘이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 세(勢)를 확인한 새누리당 비박계가 친박계 지도부를 향해 최후통첩을 전했다.새누리당 비박계 의원·원외당협위원장들은 11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소집해 △이정현 지도부 사퇴 △친박 핵심 출당 △야당의 정치공세 중단을

    2016-12-11 정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