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한 동거 이어가는 野, 탄핵안에는 "뼈아픈 실책"
정동영, 독단 일삼는 추미애 맹비난 "몰각 배신"
야권의 불안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 처리를 위해 다시금 손을 잡았지만,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잇따른 단독행보가 야권에 남긴 앙금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2일 추미애 대표가 전
2016-12-02 김민우 기자 -
바른사회시민회의, 2일 '1차 북핵포럼' 개최
"우리도 핵 가져야" 北核 실전배치 대비 시급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가 수년 내에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안보 차원의 핵 보유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이는 북핵이 국가의 존망과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중대안 사안인 것을 인식하고, 중국이 북한을 순망치한(脣亡齒寒)의
2016-12-02 이길호 기자 -
공학연 “아이들 학력 미달 책임 물어 소송 제기할 것”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 시·도 공통점은 ‘진보교육감’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친(親)전교조, 진보 성향의 조희연교육감이 맡고 있는 서울시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하 공학연)은 1일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수도 서울의 학
2016-12-02 강유화 기자 -
유엔 안보리·한국 정부 대북제재에 대한 반응?
김정은 “명령하면 연평도·서울 다 쓸어버려!”
지난 12월 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 2321호가 채택되고, 이어 2일에는 한국 정부가 독자 대북제재를 내놨다. 두 제재안은 모두 지난 3월에 채택됐던 내용보다 한층 강화된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대한 김정은의 반응일까. 北선전매체가 김정은이
2016-12-02 전경웅 기자 -
"논리도 근거도 없는 '국정교과서 헐뜯기' 중단해야"
교학사 채택 학교 '테러' 하더니 이젠 국정교과서 죽이기?
교육부는 지난 달 28일 국정 교과서 3종의 현장검토본을 공개했지만, 일부 진보 성향의 시·도 교육감들이 국정 교과서 사용을 거부하고 보조 교재를 만들어 역사교육을 하겠다고 엄포하는 등 정부와의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2016-12-02 강유화 기자 -
오는 13일 미국 LA서 시상 예정
서울시, '세계 최고 MICE 도시' 선정… '비즈니스 관광지'로 인정 받아
서울시가 '2016년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2016-12-02 이길호 기자 -
오승환 전례대로 '상징적' 징계 불가피
강정호, 국내 복귀시 "72경기 출전 금지" 징계 유력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동승자에게 책임을 떠넘긴 사실이 적발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오승환 케이스'에 준하는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2일 새벽 강정호가 음주운전에 뺑소니 사고까지 일으켰다는 사실
2016-12-02 조광형 기자 -
방북해 北활동 돕는 외국인, 한국 재입국 금지도
"외국인 예외없다" 정부 독자대북제재 내용 보니….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자 한국도 곧 새로운 독자 대북제재안을 내놨다. 2일 정부는 지난 3월에 내놨던 독자 대북제재를 한층 보강한 제재안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독자
2016-12-02 전경웅 기자 -
'돌고돌아 결국' 야3당, 9일 탄핵소추안 표결 강행키로
정진석 "두 야당, 퇴진엔 관심 없고 오로지 탄핵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일 의원총회에서 "두 야당이 대통령의 퇴진에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탄핵"이라며 개탄했다.대통령 퇴진을 언급해왔던 야당이 "새누리당은 대통령 퇴진에 반대한다"면서 탄핵이 무산될 경우 책임을 떠넘기려는 조짐을 보이자, 이를 비판한 것으로 해석
2016-12-02 임재섭 기자 -
열차 탑승한 돌격대원 수백여 명 사상
“北열차 전복, 300여 명 사상자 발생”
함경도에서 수해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던 열차가 탈선, 수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수해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던 열차가 함경남도
2016-12-02 전경웅 기자 -
다 내려놓은 대통령...이젠 정치권이 응답해야 할 때
이젠 좀 솔직해 집시다
예상했던 대로 엊그제 박근혜대통령이 던진 마지막 승부수에 국회의 ‘탄핵’시스템이 꼬이고 있다. 대통령의 제 3차 담화를 ‘꼼수’로 치부했던 야당은 탄핵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결정한 모양이다. 따라서 야당과의
2016-12-02 장석영 칼럼 -
국민의당 "가급적 오늘 발의한 뒤 5일 표결" 당론 확정
민노총 공격에 무너진 박지원 "탄핵안 5일 표결"
국민의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날 중으로 야3당이 탄핵안을 공동 발의하고, 2일 정기국회에 보고한 뒤, 오는 5일 별도로 본회의 일정을 잡아 표결하자는 주장이다.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
2016-12-01 김현중 기자 -
B1A4 팬들, 국민신문고에 이세영 '성추행 혐의' 고발
이세영, B1A4 '민감한 부위' 만진 죄? '경찰 조사' 초읽기
인기 아이돌그룹 'B1A4(진영, 바로, 산들, 공찬, 신우)' 멤버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27)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B1A4' 팬들은 최근 이세영이 tvN 'SNL코리아' 방송 현장에서 멤버들의 중요 부위를 만졌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2016-12-01 조광형 기자 -
"소송에 미치는 영향 미미..'집행유예' 언도"
법원 "문서위조는 무거운 범죄"..도도맘(김미나)에 '유죄' 판결
소송 취하서를 허위로 꾸며 제출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로 불구속 기소된 도도맘 김미나(34)씨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김종복 판사)는 1일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공소 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016-12-01 조광형 기자 -
美CNN “트럼프, 전 세계 144개 업체 경영”
트럼프 “백악관 입성 전에 사업서 손 떼겠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美대통령 당선자가 “백악관에 들어서기 전에 나의 모든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저널(WSJ)’ 등 美주요 언론들이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이야기는 언론과의 기자회견이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2016-12-0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