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교과서 균형감 잘 갖춰, 학교서 쓰기에 적합”

    국정교과서 살펴본 교육기관-학부모들 “친일 미화 없다”

    교육부가 지난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뒤에도 야권과 진보성향의 교육감 및 교육단체들은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라고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전면 반박하는 교육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는 지난 30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

    2016-12-01 강유화 기자
  • 주변 광역버스 17개 노선 순차적으로 이전

    '잠실광역환승센터' 3일 개통… "'국내최초' 지하에서 버스 탄다"

    서울시가 1일 '잠실광역환승센터(이하 환승센터)에서 해당 환승센터 개통식을 열고 오는 3일부터 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버스환승센터로는 국내 최초로 지하(송파대로 잠실역-석촌호수교 하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송파구 주변 대중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2016-12-01 이길호 기자
  • "도움 주신 분들 찾아 뵙는 것이 인간적 도리 아닌가 해서 찾아와"

    朴대통령, 서문시장서 눈물 "늘 힘을 주셨는데 미안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여러분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문시장을 찾아 15분가량 상황을 점검하고 피

    2016-12-01 오창균 기자
  • 2010년에는 한국 ‘K21’ 장갑차 압류, 두 달 만에 반환

    홍콩 ‘싱가포르 장갑차 압류’ 배후는 中공산당

    中공산당의 행패가 갈수록 도를 넘어서는 모양새다. 한국, 대만, 일본 등에 이어 이제는 싱가포르에게도 ‘시비’를 걸고 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콩 세관은 지난 11월 23일 콰이충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화물선에 장갑차

    2016-12-01 전경웅 기자
  • 교육감 주재 회의 참석한 교장들, 1시간 만에 ‘사용 거부’ 결정

    조희연 교육감, 교장들 불러놓고 “국정교과서 사용 거부” 대놓고 압박

    "교과서의 국정화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힘겹게 일궈온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퇴행적 방침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8일 발표한 국정교과서 반대 성명서 내용 일부 교육의 정치적 중립과 자율성을 강조하던 조희연 교육감이 정작 교육부의

    2016-12-01 강유화 기자
  • 짧고도 조용히... 15분가량 상황점검하고 피해상인 위로

    朴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 '34일 만에 지방行'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악화된 민심을 고려한 듯 조용하고도 짧은 일정이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서문시장을 찾아 15분가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박근

    2016-12-01 오창균 기자
  • VOA “수출상한제, 수입 기업 자율에 맡긴 게 ‘빈 틈’”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 2321호 ‘만장일치’ 채택

    지난 9월 북한이 실시한 5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11월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새 대북제재 결의안인 2321호는 기존의 결의안 2270호의 ‘빈 틈’으로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하고, 김정은 집단이 ‘외

    2016-12-01 전경웅 기자
  •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 과제로 재난 대응

    소방재난본부, 한파·폭설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겨울철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실시 기간은 이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겨울철(12월1일 ~ 2월29일) 안전사고로 구조

    2016-12-01 이길호 기자
  • 외신들 “용의자, 독일 헌법수호청에 폭탄테러 계획”

    독일 정보기관에 테러조직원 ‘위장취업’…한국은?

    한때 한국 사회에서 헌법 가치를 수호할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며 ‘롤 모델’로 제시했던 독일의 연방헌법수호청(BfV) 내부에 ‘무슬림 테러조직 추종자’가 위장취업한 뒤 폭탄테러를 준비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英인디펜던트와 美AP통신, 獨도이체벨레 등 주요 외신들과 ‘지하드

    2016-12-01 전경웅 기자
  • RFA, 남아공 안보연구소 토론회 보도

    “아프리카 국가들, 북한에 미련 버려야”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나온 뒤에도 북한은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9월 북한은 5차 핵실험을 실시했고, 이에 유엔 안보리는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지난 30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대북제재

    2016-12-01 전경웅 기자
  • 현 정권이 추진한 정책은 모두 폐기...이성 잃은 인민재판

    불법 파업 주도 민노총 “사드 반대, 한상균 석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이 30일 총파업을 강행하면서 불법적 행태를 저질렀음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다. 민노총의 한 관계자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시민불복종의 날' 집회에서 "정부는 우리가 불법파업을 한다고 지적하는데, 불법을 저지른 박근혜 정부가

    2016-11-30 이길호, 강유화 기자
  • 6·25 참사가 재발되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아

    화가 바뀌어 복이 된다

    화가 바뀌어 복이 된다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전화위복’이란 묘한 말이 있습니다. ‘화’를 당할 때 “이걸 계기로 복이 온다”고 믿기는 어렵습니다. 6·25사변 같은 참사가 재발되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많은 집들을 모두 잿

    2016-11-30 김동길 칼럼
  • 외국어를 알아듣고 대화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훌륭한 해외특파원이 될수 있다

    美정부 朴대통령 퇴진 촛불시위 “지지한다”는 KBS의 아전인수격 보도

    美정부가 朴 대통령 퇴진 촛불시위를 “지지한다”는 KBS의 아전인수격 보도 KBS 특파원의 보도를 들어보면 마치 미국 정부가 박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시위 시민들을 지지한다 즉 편을 든다는 소리처럼 들린다. 조 화유(조선pub) 영어교재저술가        

    2016-11-30 조화유 칼럼
  • 야당 세력 불순한 야욕(野慾) 묵과해선 안 돼

    박근혜의 ‘꼼수’가 아니라 野圈의 ‘꼼수’다

    “박근혜(朴槿惠)의 ‘꼼수’가 아니라 野圈의 ‘꼼수’다” 국민의 분노를 자극, 선동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타산을 충족시키려는 정치권, 특히 두 야당 세력의 불순한 야욕(野慾)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이동복         28일에 있었던 박근혜(朴槿惠) 대통령의 기자회견

    2016-11-30 이동복 칼럼
  • 야당마저 '탄핵 강행' 주장에 난감한 표정… 표결통과 불투명

    비박의 딜레마… 탄핵하자니 겁나고, 개헌하자니 무능하다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조기 퇴진 의사를 피력한 데 이어 야 3당마저 탄핵을 강행하고 나서면서 중간에 끼인 비박계가 정치적 갈림길에 섰다.탄핵할 경우 탈당과 분당을 피하기 어려운 데다 영남권은 물론 야권 내 반문재인 진영에서도 동요가 일고 있는 분위기여서

    2016-11-30 임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