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 의석 손실 없어… 문제되는 것은 정당보조금

    비대위 가면 새누리당 '해체 후 재창당' 가능할까

    새누리당 내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방면의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대위를 주장해온 당내 쇄신파가 목소리 높여온 '당 해체 후 재창당'이 가능할지에 다시금 관심이 쏠린다.2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무성 전

    2016-11-23 정도원 기자
  • 계파 간 주도권 싸움도 비판…보수세력에 대한 책임 강조

    홍준표, 탈당파 겨냥 "세월호 선장 같은..."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당내에 불고 있는 탈당 움직임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잘못된 것이 있다면 내부에서 개혁하고 바로 잡는 것이 옳다는 지적이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당 내외에서 세월호 선장 같은

    2016-11-23 임재섭 기자
  • ‘쿠데타’ 후 친정체제 강화 에르도안, ‘반미’ 되나

    터키 “EU 가입 안 돼? 그럼 SCO 가입하지!”

    지난 30년 동안 ‘유럽 국가’로 인정받기를 희망했던 터키가 새로운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가입을 위해 공을 들였던 EU 대신 中공산당이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한다. ‘뉴시스’ 등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레

    2016-11-23 전경웅 기자
  • 기자간담회서 "만고불변이란 없어…지도부 공백 없도록 하는게 내 책임"

    이정현 "나는 이제 썩은 거름…차기 비대위 논의해달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3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썩은 거름에 비유하면서 차기 지도부를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 직후 최재진과 만나 "객관적이고 좋은 사람으로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비대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단합했으면

    2016-11-23 임재섭 기자
  • 박사모, "대구로 모이자"… 집회 총동원령 내려

    26일 '대통령 하야' 촛불집회 VS. 애국단체, '강제 하야 반대' 맞불 집회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26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애국단체들은 같은 날, 대통령 하야 절대 반대를 외치는 맞불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 하야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노총

    2016-11-23 강유화 기자
  • 美네오콘 씽크탱크 CNAS, 최근 보고서에서 주장

    “트럼프 정부, ‘3차 상쇄전략’에 한국 참여시켜야”

    美정부는 막대한 재정적자로 인한 국방비 감축계획에도 불구하고 미래전장에 대비하는 전략을 계속 추진 중이다. 그런데 현재 美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국방전략에 한국도 동참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네오콘의 씽크탱크인 ‘新미국안보센터(CNAS)’가 美정부의 ‘제3차 상쇄

    2016-11-23 전경웅 기자
  • 인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울시, '외국인 인턴십' 모집… 시정 참여 기회 부여

    서울시가 시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 19기 글로벌 인턴십'과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본청부서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의 주요 정책 명소를 직접 방문하는

    2016-11-23 이길호 기자
  • 입으로는 "조속히 탄핵", 실제로는 '조직적 투쟁' 앞장

    문재인, 대학생 '동맹휴업' 독려…국무위원엔 '항명' 선동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관련, "촛불집회를 통한 항쟁을 좀 더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비상시국회의 같은 구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숙명여대 학생과 함께하는 시국대

    2016-11-23 김현중 기자
  • 23일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긴급토론회

    도태우 "국민의 주권 실현은 '적법절차'로 이뤄지는 것"

    자유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소속 도태우 변호사가 최근 사회각층의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와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 실현은 적법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법치수호 운동을 통해 발동된 헌법적 대각성 운동의 대대적인 전개가 필요하

    2016-11-23 이길호 기자
  • 고립 상황 가정… 제설 및 교통소통대책 점검

    안전처,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 훈련 실시

    국민안전처는 24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 부안주차장에서 겨울철 폭설 대응 민·관·군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 대규모 고립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주요 훈련에는 고속도로 진입차량 통제와 국도・지

    2016-11-23 강유화 기자
  • 인수위 고문 샤이엔 콘웨이, MSNBC 방송에서 언급

    트럼프 “힐러리 재수사 안 해…겪을 만큼 겪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美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이후 힐러리 클린턴 美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된 ‘스캔들’을 재수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브라이트 바트’ ‘월스트리트 저널’ ‘NPR’ 등 美 주요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 관

    2016-11-23 전경웅 기자
  • 더민주는 법관 출신, 국민의당은 검찰 출신 선호

    ‘최순실 특검’ 유력 후보자 공통분모 ‘독수리5형제+우리법연구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이 23일 공포되면서, 야당이 추천할 2명의 특검후보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검 후보 추천권을 갖고 있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자를 찾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다만 두 당이 원하는 인물상이 서로 달라,

    2016-11-23 양원석 기자
  • VOA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텀블러 등 사용”

    “北 SNS 홍보계정 24개”…세계 네티즌들은 개무시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는다는 SNS가 실제로는 유명인이나 정치인, 언론사와 기업의 ‘일방적 홍보수단’에 가깝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도 SNS를 홍보 수단으로

    2016-11-23 전경웅 기자
  • 청와대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 辭意 표명, 수용 여부는 아직"

    김현웅-최재경 동반 사의, 朴대통령 수용 결정할까?

     김현웅(57)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54)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사의(辭意)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6-11-23 오창균 기자
  • 사업 비용 1억원 투자… 2018년까지 완료

    서울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발암물질' 전수조사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건물의 실내공간에 대해 발암유발물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시험·검사기관에 전문검사측정을 위탁해, 서울시내 전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2016-11-23 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