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으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으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으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 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자체개선 및 중앙건의를 위한 규제 TF팀 운영,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본인인증 수단을 바이오(생체)인증으로 확대,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격(관할지역) 확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중앙 건의했다.

    이와 함께, ‘청도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표자의 주민등록 자격 완화, 대출이자 차액 지원 비율을 2%→3%로 상향 조정해 중소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자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대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공직자들이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자세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기업의 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군민공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