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규제완화에 반대하는 서명이 760만명을 돌파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는 30일 현재 765만명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해 목표대비 76.5%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숫자는 이는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피해와 메르스 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열망이 드러난 결과라고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주장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합리적‧객관적 대응논리 마련을 위한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전략’공동 연구를 마무리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