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 새마을운동지도자 대회 결의문 낭독ⓒ군위군 제공
    ▲ 군위군 새마을운동지도자 대회 결의문 낭독ⓒ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올 한해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2015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김윤진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군위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2014년 한해 새마을운동추진 성과 결산 및2015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대회는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유공자포상, 종합평가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인 표창 행정차지부장관상에는 박억수 의흥면협의회장, 도지사상에는 김종식 외 4명, 군수표창 박정남 외 7명이 수상하는 등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은 대상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우수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수 효령면‧의흥면협의회, 장려 소보면‧부계면‧우보면‧고로면협의회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한 단체에는 상사업비(3천만원~1천만원)를 차등교부 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에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준 지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읍면별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