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는 23일 연탄 1만8천장을 수성구 지역 기초생활 대상자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는 23일 연탄 1만8천장을 수성구 지역 기초생활 대상자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3일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연탄 18,000장(810만원 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서 선정한 60가구에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를 선정해 직접 전달했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연탄전달을 위해 시의원, 의회사무처직원 봉사단 일행 등 30명과 봉사단을 구성, 이날 오후 수성구 지역 2곳 기초생활대상자 세대를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동희 의장은 “올 겨울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두고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