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직장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주제 아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시장과 직원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대화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기 위한 직원고충 상담창구를 상설 운영하며, 새내기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 Start-Up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직장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가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가족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족봉사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전부엽 상주시 총무과장은 “종전의 권위적이고 딱딱한 직장분위기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로 개선해 내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