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낙동강 주변 개발 위한 자전거 투어 실시ⓒ상주시 제공
    ▲ 낙동강 주변 개발 위한 자전거 투어 실시ⓒ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100만명 유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낙동강 주변 개발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시는 3월 1일 이정백 상주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주변 개발을 위한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투어는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현재 운영중인 자전거박물관,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섬, 상주보, 청룡사, 학공원 등 낙동강 주변의 우수한 개발 여건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봄으로써 낙동강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 계획을 구상하고 자전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향후 2년 간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계획으로 오토캠핑장, 번지점프장, 친환경수영장, 간이무대, 야간무대 등 낙동강 주변에 각종 관광기반시설을 구축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이 찾아오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전거투어로드, 승마로드, 요트, 카누, 짚와이어 등을 설치해 상주 낙동강 일원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레포츠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