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이 도민체전 상위입상을 위해 제53회 경북도민체전 및 군수배대회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이 도민체전 상위입상을 위해 제53회 경북도민체전 및 군수배대회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종목별군수배대회의 통합 개최와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청도군수 이승율)는 지난 12일 이종복 실무부회장을 비롯해 15개 종목별 전무이사, 9개읍면 총감독 및 부읍면장 등 체육회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종목별군수배대회 통합개최를 위한 회의를 갖고 도민체전상위입상을 위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수발굴, 훈련계획 수립 등 중점사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번 3월 말 개최 예정인 종목별군수배대회결과를 군민체전에 일부 반영하는 방안 등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한편 축구, 배구, 테니스,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등 종목별군수배대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청도군에서는 육상을 비롯해 15개 전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