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의회는 6일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예천군의회 제공
    ▲ 예천군의회는 6일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예천군의회 제공

    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6일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6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14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이형식 의원, 엄종호, 김동길, 류광웅세무사를 선임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는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특별위원회실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맛 고을 주차환경 개선사업,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배수로 정비사업,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 당초예산에서 일반회계 289억 85백만 원, 특별회계 43억56백만 원 전체 333억 41백만 원이 증액 편성해 제출됐다.

    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4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19회 전국실업 육상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무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