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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자동차 부품 기업 독일 보쉬그룹, 대구에 온다

입력 2015-06-01 14:43 | 수정 2015-06-02 21:42

대구국가산업단지, 첫 번째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 독일 Bosch사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인 경창산업과의 합작을 통해 ‘KB와이퍼시스템㈜’를 설립해 대구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협약체결 모습.ⓒ뉴데일리

세계1위 자동차 부품 기업인 독일 보쉬그룹이 대구에 온다.

대구시는 1일 대구국가산업단지내에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그룹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시는 독일 Bosch사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인 경창산업과의 합작을 통해 ‘KB와이퍼시스템㈜’를 설립해 대구에 투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B와이퍼시스템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2만여 평 부지에 세계 최초로 와이퍼시스템 전 공정 일관라인을 포괄하는 세계적인 종합 와이퍼시스템 제조공장을 2016년 1월에 착공, 9월경 준공해 2016년 말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총투자 규모는 1,100억 원의 신규투자를 포함, 2,000여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2020년까지 3,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유치로 700여 명의 기존 종사자 승계와 추후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가 대구국가산업단지 개발과 연계해 그동안 지속적인 글로벌 기업유치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유치를 통해 대구시는 기존 진출해 있던 외투기업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현대커민스와 함께 명실상부한 자동차 부품 기업 도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착하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독일 보쉬사가 투자한 KB와이퍼시스템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보쉬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굴지의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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