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현장 점검 후 안정적 양수 위한 항구적 대책 검토 추진
  • ▲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주시 순흥면 농작물 피해현장과 지속된 가뭄으로 수원이 부족한 영주시 문수면 가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살폈다.ⓒ영주시 제공
    ▲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주시 순흥면 농작물 피해현장과 지속된 가뭄으로 수원이 부족한 영주시 문수면 가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살폈다.ⓒ영주시 제공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3일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피해 농가의 방문해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18일 영주시를 방문해 지난 13일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주시 순흥면 농작물 피해현장과 지속된 가뭄으로 수원이 부족한 영주시 문수면 가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우박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조기에 피해 농작물을 복구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인력‧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토록 당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도 재해복구지원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가뭄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단기적 대책뿐만 아니라 안정적 양수가 가능하도록 대규모 관정 개발, 대형저수조 등 항구적 대책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 관계자로부터 가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영주시 제공
    ▲ 관계자로부터 가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영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