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육군 제50보병사단이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군위군 제공
    ▲ 육군 제50보병사단이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군위군 제공

    육군 제50보병사단이 지난 9일 경북 군위군 효령면 이태식(87) 옹의 자택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은행 등 12개 기업의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선정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준공식은 육군 제238호이자 50사단이 대구‧경북에서 준공한 15번째 보금자리로, 서정천 50사단장, 김일수 군위군 부군수, 군위군 6‧25참전유공자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