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우여 부총리(중간)가 15일 계명문화대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총리 왼쪽은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 오른쪽은 신일희 계명대 총장.ⓒ계명문화대 총장
    ▲ 황우여 부총리(중간)가 15일 계명문화대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총리 왼쪽은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 오른쪽은 신일희 계명대 총장.ⓒ계명문화대 총장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를 방문했다.

    이날 황 부총리 방문에는 한석수 대학정책실장, 배성근 대학정책관, 이승복 대학지원관, 김재금 대변인 등 교육부 관계자와 계명문화대학교 박명호 총장,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양교 총학생회장 등 대학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으며, 간담회는 계명문화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황 부총리는 이날 계명문화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계명문화대 신진기 경영부총장의 전반적인 대학현황 소개와 장성룡 전략기획실장의 대학 현황과 특성화 사업 등을 소개받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능력중심 사회에서 전문대학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NCS에 기반한 일자리·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직업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면서 “현재의 여러 환경변화를 고려할 때 대학의 혁신은 피할 수 없으며, 사회수요에 맞게 발빠르게 움직임으로써 추격형 교육모델을 선도형 교육모델로 바꿀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