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기원 떡 나눔ⓒ문경시 제공
    ▲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기원 떡 나눔ⓒ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원 행사를 마련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원규 새마을지도자문경시협의회장과 김상동 산양면새마을협의회장이 쌀 등을 기부하고 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읍면동 부녀회장들이 봄에 직접 채취한 쑥 등의 재료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새마을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재료로 마련한 떡을 새재를 찾는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문경을 홍보하며,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간절히 바라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갑 새마을회장은 “시의 큰 행사를 앞두고 지도자들이 단결해 다시 한번 잘 사는 문경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문경시지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하며 지난 1일에는 에너지절약 및 선진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안창주 문고회장은 “피서철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에게 도서 대여사업이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문경시의 보물 문경새재 환경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