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해동 교수(좌)와 이기동 교수ⓒ계명대 제공
    ▲ 김해동 교수(좌)와 이기동 교수ⓒ계명대 제공

    계명대(총장 신일희) 이기동(59·국제통상전공 교수), 김해동(51·지구환경학전공 교수)가 나란히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판에 등재된다.

    이 교수는 비협력 게임이론을 이용한 전략적 무역정책, 혼합과점이론, 기업의 전략적 입지결정 등 불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 활동의 상호의존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Journal of International Economics,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 Applied Economics, Hitotsubashi Journal of Economics 등 다수의 SSCI급 국제전문 학술지에 개제되면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

    또 현재 이 교수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사회과학분야 장기연구지원사업인 ‘SSK(Social Science Korea)’연구사업단의 사업단장으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SCI급 논문 24편과 국내등재학술지에 60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최근 ‘도시기후학(도시열섬),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원격상관에 의한 동아시아의 기후변동에 관한 연구’가 Theoretical and Applied Climatology(2015)에 게재되면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등재되게 됐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30명 정도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