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독도, 오! 대한민국’
  • ▲ 울릉군은 2015 독도어울림 독도 트롯수비대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 울릉군은 2015 독도어울림 독도 트롯수비대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과 경북도가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2015 독도어울림 독도 트롯수비대’ 마련했다.

    경상북도, 울릉군 주최, 포항MBC가 주관하는 ‘2015 독도어울림 독도 트롯수비대’ 행사가 오는 22일 울릉읍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 유도, 국민 모두가 독도의용수비대 정신 승계, 국토수호를 고취시키는 독도 노래를 함께 불러 음악을 통해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독도 어울림의 주제곡인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을 울릉오케스트라의 인트로 연주를 시작으로 남진, 배일호 등 유명초청가수들이 독도노래를 열창하며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리는 VCR 방영 등 대한민국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찾은 관광객과 울릉주민이 하나가 돼 우리땅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음악으로써 독도는 더 이상 일본이 말하는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로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만천하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