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발굴사업 업무 협약 체결ⓒ문경시 제공
    ▲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발굴사업 업무 협약 체결ⓒ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에 나섰다.

    이에 시는 20일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사단법인커뮤니티와 경제(이사장 정홍규)와 ‘문경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모델 발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모델 발굴사업’은 2015년 고용노동부국비지원 사업으로 지역내 특산물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8,000만원(국‧도비79%)으로 연말까지 사회적기업 전문육성 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현재 3개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4개의 예비 사회적기업 등 7개(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신규로 예비 사회적기업 3개를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30여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증대가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 돼야한다”면서 “이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양질의 사회적경제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